요즘 콘솔 게임은 패키지 일러스트를 국가별로 따로 하지 않고
오리지널 그대로 사용하는 편인데 예전 콘솔 게임은 해당 국가에 맞춰
일러스트가 수정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중 유명한 몇 가지를 살펴보면




꽃남 아돌도 미국 가면 이렇게 된다. 역시 집 떠나면 고생


 
원더우먼 유코. 쉬라삘이 나기도 한다.


 
납치된 딸 유코를 직접 구하러 올빽 머리로 나서신 어머니







이렇게 우울한 모습으로 변했다.
그럼 반대로 북미 게임이 일본으로 가면 예뻐질까?







내가 널 지키겠어. 우린 동료잖아!


 
사쿠라가 흩날리면 더더욱 어울릴 듯한 울티마4







예뻐졌다면 예뻐졌다고 할 수 있겠지만 게임 분위기와는 좀 안 맞게 되었다.

그런데 자국 정서에 맞게 수정되어 나온 패키지 일러스트를 현지 게이머들이
언제나 환영하는 것은 아니었다.  







판타지스타2 북미판

 
판타지스타2 일본판. 칼을 쥔 게 좀 이상하긴 하다.

판타시스타 더 볼래








판타시스타의 경우에서 처럼 북미 유저들 사이에서도 왜 멋진 일본판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판타시스타 시리즈 일본판 패키지는 
일본에서 북미필이 살짝 녹아든 느낌의 화풍인데 지금 봐도 패키지가 참 멋지다.

반대로 북미판 일러스트가 더 멋진 경우도 있다.






내가 알레스트다!





상기의 것들 외에도 재미있는 경우가 있다.
바로 샤이닝 시리즈 초기 작품들이 그런데 일본에서 디즈니풍으로 디자인한 것을
다시 원조인 미국으로 가져갔더니 어딘지 모르게 원조가 짝퉁스러운 묘한 그림이 되었다.






일본판. 위저드리류를 좋아하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미국판





서두에도 적었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발매되는 경우가 많이 없어졌다.
이런 것도 90년대 추억이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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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SM53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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