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MT-32를 지원하는 게임들이란 제목으로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SC-88 PRO를 꺼낸 김에 이번에는 GM 미디를 지원하는 게임들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 위주로 몇 곡 녹음해 봤습니다.

스크린샷은 위저드리 7을 제외하고 mobygames.com에서 가져왔습니다.



7th Guest (7번째 손님)






11th Hour (11번째 시간)






Gabriel Knight (가브리엘 나이트)






King's Quest VII (킹스 퀘스트 7)







System Shock (시스템 쇼크)






The Elder Scroll : Arena (아레나)






The Elder Scroll 2 : Daggerfall (대거폴)






Lands of Lore 2 (지혜의 땅 2)






Wizardry VII (위저드리 7)






Blackthorne (블랙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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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오락실 음악이 이랬다면 두 번째 시간입니다.
Starless 님이 코나미 게임 얘기를 하셔서 좀 찾아봤는데 일본 유저들이 작업한 것들은
대부분 불펌금지라서 가져오지 못하고 북미나 그런 쪽은 마땅한 게 없더군요.
그래서 X68000으로 이식된 아케이드 게임들의 미디곡을 중심으로 올려볼까 합니다.
(사실 이런 것도 올리면 안 되는 거지만-_-)
SC-55를 기준으로 만든 곡들이라 저도 SC-55로 녹음했습니다.

이전 포스팅과는 달리 좋든 나쁘든 정식 버전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겠네요.
실제로 오락실에서 지원되었다면 이런 느낌이었겠죠.
그럼 들어보시죠.







사실 아케이드에서 사용된 곡은 아니지만 악마성하면 항상 이 음악이 떠올라서
넣어봤습니다. 음악은 기억하고 있어도 막상 클리어해본 작품은 피의 윤회 하나밖에
없군요-_-







MSX 트윈비 음악을 기억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아케이드용으로도 트윈비가 나왔죠.
제목도 '나왔구마 트윈비'







한 번 죽으면 클리어는 물건너 가는 그라디우스.
음악은 X68000에 네메시스90改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된 작품의 것입니다.







요건 그라디우스 2







이전 포스팅의 것과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겁니다.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MT-32만 지원합니다. 모듈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편곡이
영 별로네요-_- X68000로 이식된 캡콤 게임 음악들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코나미의 사운드와 비교해보면 더욱 아쉬운 부분입니다.




참고로 메가CD로 이식된 파이널 파이트의 곡입니다. 







좀 건조하게 들립니다. 악기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원곡에서는 독특한 음색의 퍼커션이
들어 있죠. 일본 전통 악기라던가?







아~ 크라우저 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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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아돌 얘기가 나온 김에 이스 시리즈의 특전 영상이나 구경해 볼까요?
다행히 예전에 캡처 해놓은 게 하드에 남아 있군요ㅎㅎ



아돌 씨, 용 좀 썼네요.

이스 6 일반판 타임어택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영상입니다.




좀 쩌시네요, 아돌 씨.

이스 6 일반판 타임어택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영상입니다. 
수영복과 표정이 변하고 대사에도 약간 변화가 있습니다.
더 높은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페르가나의 맹세 타임어택 나이트메이 난이도 클리어 특전입니다.
숨겨진 보스로 베르하르트 영감이 나오고 클리어하면 치트키를 알려 주지요.






펠가나의 맹세 인페르노 난이도 클리어 특전입니다.
엔딩 이후에 검은 피카드가 숨겨진 보스로 등장하고 클리어하면 컨피그 화면에서
에레나의 체스터 복장이 추가됩니다. 단 치트키를 사용하면 무효!



이스 1, 2는 특전 영상이 없고 오리진은 이 짓을 안 해서 특전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군요.
덤으로 아래는 ps2용 이스 1, 2 컴플리트 추가 영상입니다. 실기를 TV카드에 물려서
Dscaler로 캡처한 거라 화질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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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에서 여자를 울리는 꽃미남 아돌



아돌이라고 하면 팔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스 시리즈의 주인공인데 놀랍게도 게임아츠의
메가CD용 루나 더 실버스타에 아돌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하늘에 떠 있는 도시라... 음, 옛날에 그런 곳에서 모험한 기억이 있기는 한데...



안 되겠어... 생각이 안 나. 난 도대체 누구지?




캐릭터 스프라이트가 PC엔진으로 발매된 이스 1, 2의 그것과 거의 흡사하죠.
공중에 떠 있는 마법도시 벤과 이스의 유사성 때문에 재미로 넣은 게 아닌가 싶은데
일본웹에도 아돌이 게스트로 등장한다는 언급 외에는 특별한 정보가 없네요.
과연 진실은?

덤으로 Xak에서는 붉은 머리 용사의 무덤이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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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이지만 80년대 오락실 게임이 리니어PCM까지는 아니더라도 MIDI 정도 수준의
음원을 갖고 있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물론 시기를 감안하면
FM도 당시에는 훌륭한 음원이었지만 지금에서는 아무래도 좀 낡게 느껴지기는 하죠.

그래서 뜬금없이 몇 곡을 찾아 SC-88PRO로 녹음해 봤습니다. 특별히 출처가 표기되지
않은 곡은 전부 http://www.vgmusic.com/ 가 MIDI 파일 출처입니다.






팔꿈치치기 하나면 끝판 왕도 두렵지 않은 더블 드래곤!
끝판왕보다도 잘못해서 2인용 하는 친구라도 때리면 친구의 욕설이 더 무서운 더블 드래곤! 






당시에는 코난으로 통했던 라스탄 사가. 정말 사기적인 게임입니다. 이걸 어떻게 깨라고
만들어 놓은 건지-_- 개인적인 체감으론 最後の忍道 만큼이나 어려운 게임이었습니다.






곡은 대마계촌의 것을 편곡한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곡이니 마계촌 곡이라고 해도
뭐 무리는 없겠죠. 편곡이 마계라기보다는 좀 할로윈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ㅎㅎ
무조건 어려운 게 아니라 될 듯 안 될 듯 속태우는 난이도가 일품이죠( -_-)b
캡콤이 이런 건 참 잘하는 것 같아요.






홈페이지 주인이 음악의 전재나 배포를 허락하지 않는 관계로 음악은 이곳 에서
メイン・テーマ를 mp3로 다운받아 들어보시길.

원제는 왈큐레의 전설(ワルキューレの伝説)인데 국내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발키리(Valkyrie)로 표기합니다만 왈큐레는 Walküre를 영어식으로 그대로 읽은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니면 왈큐레라는 표현도 있는 건가요?

어렸을 때 너무 하고 싶었던 게임인데 우리 동네 오락실에서는 구경도 못해봤고
후에 MAME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MAME 만세!)






원제인 Bubble Bobble보다는 보글보글이 더 친숙하죠. 아울러 삼양라면도.






껐다켜야 피라미드왕 수수께끼 답이 무조건 세 번째인 원더보이 2






이하는 보너스로 MSX도 MIDI 녹음을 해봤습니다. 사실 오락실 게임보다도
가정용 게임기나 다름 없었던 애플2나 MSX의 음원 향상이 더 간절했던 시절입니다.
MIDI 파일 출처는 15년 전 일본웹 어딘가(...)















무압축 7.1채널 리니어 PCM 어쩌구저쩌구 하는 시대에 살지만 고물 라디오에서
나오던 음악을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해 듣던 아련한 추억이 더 그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걸 손때가 묻어서 그렇다고 표현하는데, 역으로 최신 음악을
PSG나 FM 등으로 표현하는 칩튠이나 그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보면 손때가 바로
그러한 추억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따라서 당시에 이런 음악이 나왔다고 해서 더 기억에 남고 하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당시의 추억을 색다롭게 느껴보는 기회가 되었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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