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텔레네트 (Wolf Team) 1987. 3


해상도의 차이로 인한 보다 깔끔한 폰트와 음원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pc88 버전과 동일하다. 88버전과 발매일 차이가 3개월 정도인데
거의 동시에 작업을 한 것인지 아니면 컨버전이 쉬운 건지 그건 모르겠다.

에뮬에서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보스가 죽지를 않는다-_-
호환되는 하드웨어라도 하드웨어가 변경되면 실행에 문제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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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세탁 하셨나요?





Valis SD (K) v1.0 Patch.rar



1) 본 한글 패치는 비공식입니다.

2) 초 울트라 판타스틱 고전 쌈마이 악숑 게임입니다.
   게다가 소위 말하는 쿠소게, 쓰레기, 졸작의 범주에 속하는 게임입니다.

3) 해당 게임의 롬 이미지 파일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4) 패치는 올바르게 덤프된 (!) 일본판 롬에 적용해야 합니다. 
   확장자가 *.smd인 파일은 패치가 되지 않습니다. *.bin이나 *.gen 이어야 합니다.

5) 8x8 폰트는 네이버 카페 한식구 (http://cafe.naver.com/hansicgu) 에 있는
   알 님의 갈무리체를 사용했습니다.




텍스트만 100% 한글화했습니다.
폰트수 문제도 있고 3에서 '요'체로 임의로 바꿨던 바르나의 말투도
일관성 없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고... 이래저래 늘 하던 것처럼 날림 작업입니다-_-

pc88이나 msx 버전 바리스2가 아닌 pce cd 버전 기반으로 SD화한 작품인데
드레스 체인지나 무기 시스템 등 pc 버전의 시스템이 일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실기에서 한글로 실행할 수 있는 바리스 시리즈는 다 한글화한 것 같네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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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윈드와 오블리비언의 모태가 되고 지금이야 해외 포럼 등에서도 어느 정도 재평가를 받아 위신이 좀 나아졌지만 발매 당시에는 정말로 엄청 두드려 맞았던
- 게임성보다는 심각할 정도로 높은 사양과 버그가 주된 이유였다 - 
울티마 9편에 직,간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친 게임들이 몇 있다.





1. Ultima Online


울티마 9편을 말아먹은 1등 공신이다.
울온 때문에 울티마 9편의 제작이 중단되었던 건 유명한 얘기다.

최초의 MMORPG(견해에 따라 바람의 나라를 최초로 보는 사람도 있다.)이자
개리엇이 생각하던 울티마의 이상향에 가장 가까우며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게임임이 분명하지만 울티마 온라인에 모든 역량이 집중된 탓에
오리진에서 계획했던 많은 후속작을 말아먹는다.
울티마 9와 삼부작으로 예정되었던 크루세이더 3편 No Mercy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아악~ 크루세이더~)


이것이 바로 크루세이더 3편 '자비는 없다!!' (No Mercy)
빨강 크루세이더, 파랑 크루세이더, 찢어진 크루세이더... 등등
멀티 지원도 예정되었으나 캔슬...되었다. 어흑.



울온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실제 우주를 촬영해서 게임에 사용하겠다던
윙커맨더 5편도 계획이 터무니없어서인지 아니면 예산 문제인지 하여간 취소되고
넘버링 없이 Prophecy 타이틀로 조촐하게 발매되었다.








2. Deus Ex


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국내에서 40여개만 팔렸다는 전설적 게임.
국내에서의 처참한 실패(?)와는 별개로 해외에서는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쓸며
게임성에서 확고한 인정을 받은 명작이나 이것 또한 울티마9를 망친 범인 중 하나다.

9편의 개발 전에 있던 일이지만 울티마6, 7, 울티마 언더월드, 시스템 쇼크, 윙커맨더,
크루세이더 등 오리진의 주옥 같은 명작 게임에서 핵심 역할을 했던 Warren Spector가
오리진을 나와 John Romero 등과 함께 Ion Storm을 설립한 것은 오리진과
울티마 시리즈에 있어 불행한 일이었다.

게다가 9편의 개발 도중 디자이너인 Dan Rubenfield와  Marshall Andrews가
오리진을 퇴사, Deus Ex 제작에 합류했으며 리드 디자이너인 Bob White 마저도
오리진을 나와 Ion Storm으로 자리를 옮겼다.

울티마 9에 쏟아졌어야 할 영감을 Deus Ex가 받아들여 명작이 됐나 보다-_-  

참고로  Bob White의 울티마 9 오리지널 각본은 http://nsm53p.tistory.com/159








3. Command & Conquer


응? C&C가 왜?... 라고 생각되겠지만 울티마9의 프로젝트 리더인 Ed del Castillo가
오리진을 나와 Westwood에서 C&C의 프로듀서를 맡게 된다.
핵심 인재가 모두 빠져나갔으니 프로젝트가 제대로 이뤄질리 만무.
그런데 재미있는 건 C&C와 울티마9의 리드 프로그래머는 둘 다 William Randolph라는
동일 인물이다. 어찌된 영문일까?

어쨌든 개리엇은 결국 9편을 뒤엎고 새로 만들어 지금의 울티마9편이 나오게 되었다.
이에 대한 상세한 얘기는 나중에 울티마9 지식인에서 다시 다루겠다.

이렇게 울티마9를 잃고 C&C와 Deus Ex를 얻었으니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 울티마9를 제외한 나머지 스크린샷은 인터넷에서 스윽 주워왔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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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콘솔 게임은 패키지 일러스트를 국가별로 따로 하지 않고
오리지널 그대로 사용하는 편인데 예전 콘솔 게임은 해당 국가에 맞춰
일러스트가 수정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중 유명한 몇 가지를 살펴보면




꽃남 아돌도 미국 가면 이렇게 된다. 역시 집 떠나면 고생


 
원더우먼 유코. 쉬라삘이 나기도 한다.


 
납치된 딸 유코를 직접 구하러 올빽 머리로 나서신 어머니







이렇게 우울한 모습으로 변했다.
그럼 반대로 북미 게임이 일본으로 가면 예뻐질까?







내가 널 지키겠어. 우린 동료잖아!


 
사쿠라가 흩날리면 더더욱 어울릴 듯한 울티마4







예뻐졌다면 예뻐졌다고 할 수 있겠지만 게임 분위기와는 좀 안 맞게 되었다.

그런데 자국 정서에 맞게 수정되어 나온 패키지 일러스트를 현지 게이머들이
언제나 환영하는 것은 아니었다.  







판타지스타2 북미판

 
판타지스타2 일본판. 칼을 쥔 게 좀 이상하긴 하다.

판타시스타 더 볼래








판타시스타의 경우에서 처럼 북미 유저들 사이에서도 왜 멋진 일본판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판타시스타 시리즈 일본판 패키지는 
일본에서 북미필이 살짝 녹아든 느낌의 화풍인데 지금 봐도 패키지가 참 멋지다.

반대로 북미판 일러스트가 더 멋진 경우도 있다.






내가 알레스트다!





상기의 것들 외에도 재미있는 경우가 있다.
바로 샤이닝 시리즈 초기 작품들이 그런데 일본에서 디즈니풍으로 디자인한 것을
다시 원조인 미국으로 가져갔더니 어딘지 모르게 원조가 짝퉁스러운 묘한 그림이 되었다.






일본판. 위저드리류를 좋아하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미국판





서두에도 적었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발매되는 경우가 많이 없어졌다.
이런 것도 90년대 추억이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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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ish 2007


ps2로 발매된 위저드리 엠파이어3의 psp 이식작.
psp가 없는 관계로 스샷은 공식 홈페이지 플레시에서 따왔다.

여기까지가 현재 발매된 위저드리 시리즈 전부이다.
일본에서는 휴대폰 게임으로도 위저드리 초기작이 나왔는데
휴대폰을 특정 플래폼으로 보기도 그렇고 일본내가 아니면 불가능하니
여기엔 포함시키지 않았다.

차후 PSN과 NDS로도 각각 한 작품씩 발매될 모양.
판권을 인수한 아에리아에서는 위저드리 온라인을 제작한다고
2007년 쯤에 발표했는데 아직까지 특별한 소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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