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위저드리 한글화 포스팅이군요. 앞으로 한글화 포스팅은 자주 안 할 생각인데
기다리는 분들이 계셔서 짤막하게 현황 전해드리겠습니다 :D





 

▲ 폰트 변경 전



 

▲ 폰트 변경 후

진행을 하다보니 폰트 크기 문제 때문에 일부 구간에서 가독성이 영 좋지 않더군요.
영문 폰트가 워낙 작아 8pt 한글에서도 행간이 없어져버려 글자가 맞붙는 문제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8pt 한글은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무리하게 9pt로 작업을 했었는데 9pt에서는
아예 글자가 겹쳐버려서 도저히 가독성이 나오지 않아 8pt로 다시 선회했습니다.


                                           ▲ 폰트 변경 후


 

한 글자 한 글자 비트맵으로 만들어야 하는지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네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작업이었는데 말이죠-_- 앞으로 5개(5 x 2350) 더 만들어야 합니다ㅋ
글자 크기가 줄어든 관계로 9pt에서는 포기했던 그림자를 오리지널 영문 폰트와 같은
방식으로 그려줬습니다.





 


덕분에 메시지창의 배경을 없애도 그림자 덕분에 글자가 잘 보이는군요. 한결 나아졌죠?


▲ 폰트 변경 전


 

▲ 폰트 변경 후






 


다만 폰트를 다시 만들기로 결심했던 주된 이유인 설명창에서의 행간 문제는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강제로 빈 줄을 삽입하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그것도 나름대로 문제가 있고
글자 크기라는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저로서는 이것 이상으로 수정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나마 알아볼만 해졌다는 걸로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 폰트 변경 전


 

▲ 폰트 변경 후


어쨌든 포스팅을 하건 안 하건 이렇게 물밑에서 조금씩 작업은 하고 있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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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vie가 지난 3월 1일자로 0.3 정식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한동안 사이트가 정체되어 있었는데 0.1 릴리즈 이후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는군요.
아직까진 실제로 즐기기에 부족함이 많아보이지만 Exult가 그랬듯이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식 1.0까지는 아직 먼 길이겠죠?

http://nuvie.sourceforge.net/


What's new in this release.

  • Bootup introduction sequence.
  • Introduction sequence.
  • Gypsy character creation sequence.
  • Acknowledgements.
  • Main menu.
  • Trap effects
  • Lens animation
  • Balloon/raft movement
  • Ship's cannon
  • Double handed weapons in inventory.
  • Ship combat logic. Party flees in raft when ship is destroyed.
  • Fade out magical creatures when they die.
  • Powder kegs
  • use lockpick
  • Remember previous attack target when attacking with player.
  • Numerous bug fi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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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샌디 노트북을 샀길래 혹시나 싶어 XP를 깔고 드라이버만 설치 후 실행해봤는데
오호라, 이거 실행이 안 되더군요. 윈도 업데이트 여부와 상관없이 그랬습니다.

아마도 특정 하드웨어 드라이버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안전모드로
부팅 후 실행해봤더니 이번에는 잘 실행되더군요. 제 예상이 맞지 않나 싶은데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노트북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인텔 i5 2430M
OS : 윈도 XP 프로페셔널 SP3
Chipset : 인텔 HM67
RAM : DDR3 4GB
HDD : 웬디 500GB 5400rpm
SND : IDT High Defintion Audio
LAN : 무선 1701 802.11b/g/n
         리얼텍 PCIe FE


이것 외에도 내장 카메라와 블루투스 등이 있습니다.

그냥은 실행이 안 되지만 안전모드에서 되는 분들은 댓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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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한 달 정도를 앓았습니다. 큰 병은 아니었는데 잘 낫지를 않더군요.
나이가 있어서 장기의 기능이 20대만큼 못해서 그런다네요-,.-
이제는 조금이라도 아프다고 생각되면 초기에 약빨로 잠재워야 한답니다ㅎㅎ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시길!

각설하고 올해에는 PC를 업그레이드 할 생각에 우선 모니터부터 바꿨습니다.
30"의 고해상도와 23"의 부담 없는 크기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에는 23"로 정했고
LG의 IPSX235 모델을 구매했네요. 아직 용산 등에는 판매되지 않아서 퇴근길에
그냥 LG베스트샵에서 구매했습니다.

빛샘도 없고 화면도 균일하고 소위 말하는 양품이라 좀 비싸도 만족스럽습니다.
대리점 모델은 들어가는 부품이 다르다는 말도 있고 (이런 말 잘 안 믿는 편인데
S전자 다니시는 지인분이 직접 그런 말을 해주시니 긴가민가 합니다.)
뽑기가 잘 걸린 건지 어떤 건지 어쨌든 좋네요.

화면이 와이드로 바뀌어서 아무래도 제가 주로 즐기는 고전 게임들의 화면 출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몇 개 돌려봤습니다.

기타 다른 게임의 와이드 설정에 관한 법은 http://widescreengamingforum.com/ 를
참고하세요.





- 종회비는 정상이나 2D UI 부분이 스트레치되는 경우 -


▶ 울티마 9


options.ini 파일을 열어

; Screen resolution
GameScreenWidth=1920
GameScreenHeight=1080
GameScreenDepth=32

이 부분을 원하는 해상도로 수정해주면 됩니다.


다면 UI쪽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와이드 해상도에서는 책이 도구벨트를 가리는 문제가
있어서 벨트에 마법을 넣을 수가 없습니다. 해결 방법은 임시로 4:3 해상도로 변경 후
벨트에 마법을 넣고 다시 와이드 해상도로 변경하는 수밖에는 아직 없습니다.
http://nsm53p.tistory.com/739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즈

engine.dll을 헥스에디터로 열어

80 02 00 00 E0 01 00 00 20 03 00 00 58 02 00 00 00 04 00 00 00 03 00 00 00 05 00 00 00 04 00 00 40 06 00 00 B0 04 00 00

이 헥스값을 찾아 굵게 표시한 부분을 원하는 해상도값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config.cfg를 텍스트 에디터로 열어서

seta r_mode "x"seta r_mode "-1" 로 변경하고

seta r_customwidth "1920"
seta r_customheight "1080"

이 라인을 추가하면 됩니다.

그리고 게임 실행 후 콘솔 입력창을 열어 "fov x"를 입력하고 자신의 화면비율에 맞는
fov값을 입력하면 됩니다.

Default 4:3 - 90
Widescreen 16:10 - 100.39
Widescreen 16:9 - 106.27





 

- 해상도는 지원하지만 종횡비가 안 맞는 경우 -



▶ 위저드리 8


네이티브로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종횡비는 4:3을 16:9로 늘린 화면이 출력됩니다. 좀 눌린 화면이 되는데 크게 위화감이 들거나 하지는 않네요.





- 네이티브 와이드 해상도를 지원하는 경우 -



▶ 악스 파탈리스

2000년대 초반 작품임에도 비슷한 시기의 다른 게임과는 달리 네이티브로 완벽하게
와이드가 지원됩니다. XBOX로도 출시된 게임이라 그런지 애초에 와이드에 맞게 제작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그레이 매터

고전 게임은 아니지만 레터박스가 사라진 와이드 화면에 감동해서 한 컷!
다만 해상도가 올라가니 안 그래도 제 사양에서는 느렸던 게임인데 거의 정지화상이
되는군요. VGA 업그레이드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 해상도 변경이 안 되는 경우 -



 

고정된 해상도를 갖고 있는 90년대 게임들은 화면이 스트레치되어 출력되지만 모니터
자체의 종횡비 고정 기능을 이용하거나 화면이 작더라도 창모드를 이용하는 방법을
쓰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위저드리와 마찬가지로 스트레치된 화면도 그렇게 위화감은
들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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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오락실 좀 다녔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기억하실 원더 모모입니다.
남코의 작품으로 1987년에 아케이드로 가동되었으며 1989년에 가정용인 PC엔진 휴카드로
이식되었죠. 국내 오락실에서는 주로 시간제한이 있는 PC엔진 버전만 찾아볼 수 있었는데
아케이드 버전이 국내에 들어왔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제 활동범위 내에는
없었네요. 따라서 제가 기억하고 있는 대부분은 PC엔진용에 국한된 것이지만 MAME를
통해 당시의 아련한 기억들을 재조합해보기도 합니다.

 

 




줄거리


소극장 '남코 시어터'에서 상영 중인 대인기 히어로쇼 '원더 모모'.
지구의 평화를 지키키 위해 로리코트 별에서 온 정의와 사랑의 전사인 원더 모모가
평화를 어지럽히는 괴인군단 와루데몬을 상대로 대활략한다!!


스토리라기보다는 개요에 더 가까울라나요? 뭐 그 당시 게임답게 거창한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덕 지식의 보고 위키페디아에서 인용을 해보자면 무대극 '원더 모모'를
상영 중이라는 설정으로 진행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샘플링 음성과 무대극을 본뜬
무대 디자인 및 연출 등 특촬물과 아이돌쇼를 융합한 것 같은 독특한 세계관과 분위기가
화제를 일으켜 미소녀 게임의 선구격으로 평가받는다는군요.

만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변신 미소녀물을 게임으로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당시로서는
꽤 신선했다고 해야 하나 충격적이었다고 해야 하나...여튼 그랬습니다.

물론 미소녀라고는 하지만 실제 게임화면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아프로처럼 느껴지는
헤어스타일이 작금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 스크린샷 : 좌측은 아케이드, 우측은 PC엔진의 화면

앞서 말한 것처럼 인기에 힘입어 가정용 게임기인 PC엔진으로 이식되기도 했는데요,
아케이드는 1화 4스테이지로 총 4화 16스테이지 구성인 것에 반해 PC엔진은 12스테이지로
축소되었으며 스테이지 구성과 연출이 다소 변경되었습니다. 더불어 샘플링 음성, 일부
음악과 적이 삭제되었고 원더 모모의 동작 패턴이 간략화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원의 차이가 가장 아쉬웠습니다.



▲ PC엔진에 추가된 비주얼씬

그래도 가정용만의 특전으로 4스테이지마다 위와 같은 비주얼씬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오락실에서는 5~6 스테이지쯤에서 삑삑거리며 시간종료가 되었죠.

여담으로 원더모모의 쓰리사이즈는 82.57.84이고 아케이드의 음성 샘플링은 당시 남코에
근무하던 여직원의 목소리라고 합니다.








원더 모모의 최근 근황이라고 할까요? PS2로 발매된 남코X캡콤과 PSP로 발매된 퀸즈
게이트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추억의 캐릭터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지만 어쩐지 80년대 미소녀의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인지 조금 어색한 느낌입니다.
그 모습 그대로 다시 등장한다는 것도 지금에 와서는 나름 문제겠지만요. 짝사랑 하던
소녀를 어른이 되어 다시 봤더니 그 시절 모습이 사라져버린 느낌과 비슷하지 않을런지요.





▲ 태고의 달인에 수록 후 싱글로 발매된 곡


정식 후속작이나 신작을 낼 정도의 입지를 갖고 있는 캐릭터는 아닌지라 앞으로도 독립
작품에서 만날 일은 없을 거라 생각되지만 원더 모모를 기억하는 타켓층을 향해 이런저런
끼워넣기 상품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어도 변신 미소녀의 낭만은 여전하니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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