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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8

[PS2] 드래곤 퀘스트 8 한글화 테스트 이전 포스팅에서 분리하여 별도 포스팅합니다. 한글화 테스트로 올리는 것들은 작업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개인적인 자료보존이나 말 그대로 테스트 차원에서 올리는 겁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대략 1년 정도 전의 작업물인데 이전에 언급한 것처럼 개인이 6개월 정도로 작업하기에는 분량이 너무 많고 여러 개인사정으로 10% 정도 작업 후 중단하였습니다. 작업의 재개는 기약 없습니다. 스크립트 분량은 제어코드 제외하면 순수 텍스트만 1.2MB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판 구조와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인코딩이나 폰트수 한계 등 다른 부분도 많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니, 어렵다기보단 귀찮게 되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저작권 문제도 있으니 이래저래 직접 번역을 해야겠죠? 기술적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2017. 10. 8.
[PS2] 위저드리 외전 - 전투의 감옥 Taito 2006 윈도우로 발매된 전투의 감옥을 ps2로 이식한 것. 원체 심플한 시스템이라 화면 레이아웃이나 해상도 등의 차이를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다. 개인적으론 초반 인상이 정말 구태의 답습이 절정인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평이 괜찮은 작품. 원작 1~3편의 향수를 잘 간직해서라나. 아스키에서 위저드리 외전을 이끌던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했다. 2009. 8. 31.
[PS2] 위저드리 서머너 Taito 2006 GBA로 발매되었던 포켓몬 위저드리의 ps2 이식판. 던전이 폴리곤으로 변하고 전투화면 연출 등의 변경점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GBA판과 동일하다. KOTY에 당당히 거론될 정도로 쿠소게로서의 위용을 자랑한다. 위저드리가 뭔지도 모르고 만든 위저드리 게임이라고 일본에선 대놓고 욕하더라. 2009. 8. 31.
[PS2] 위저드리 엑스 2 - 무한의 학도 Michaelsoft 2006 안내양이 사람에서 고양이로 바꼈다. 네코미미는 취향이 아닌데... 2009. 8. 30.
[PS2] 위저드리 엑스 - 전선의 학부 Michaelsoft 2005 게임성을 떠나 위저드리가 일본화되면 어떻게 될지 우려되는 모습의 상당 부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게임 시스템 자체는 전통적인 위저드리를 거의 그대로 따르지만 미소녀가 등장하고 학원물이며 애니에서 보일 법한 약간은 사이버틱한 분위기. 취향 차이로 북미의 우락부락한 일러스트보다는 이런 미형 캐릭터를 선호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에 어울리는 분위기라는 게 있는 법인데 글쎄... 역시나 평가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다만 후에 발매되는 동경신세록의 원형이 되는 작품이기도 한 것을 보면, 기존 위저드리와 이미지 충돌을 하느니 애초에 위저드리의 시스템을 차용한 별도의 작품으로 내어 자신들의 개성을 뽐내는 편이 더 나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이런 위저드리 오덕들 같으니.. 2009. 8. 30.
[PS2] 위저드리 엠파이어 3 - 패왕의 계보 Starfish 2003 ps1 시절부터 명맥을 이어온 위저드리 엠파이어 3편. ps2로 발매되긴 했지만 굳이 ps2였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해상도만 업그레이드되었지 게임 진행이나 연출은 그대로다. 나름 인기가 있는 작품이라 3편까지 나왔고 이 제작진들의 행보는 후에 위저드리 엑스, 동경신세록으로 이어진다. 2009. 8. 27.
[PS2] 부신0 위저드리 얼터너티브 네오 Atlas 2003 부신의 속편. 제목을 참 어렵게 지어놨다. 약간 답답한 감이 있던 마을 내 이동이 편하게 개선되었으며 전작의 세련된 연출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다만 3D의 잇점을 살려 위저드리 8처럼 자유 이동이 되었으면 했는데 칸 단위(Grid)로 이동하는 점은 조금 불만이다. 외전이긴 하지만 유일하게 정식 한글판이 발매된 작품이기도 하다. 워낙에 소리소문 없이 발매가 되어서 한글판이 나왔다는 소식을 한참 후에나 알게 되었는데 이런 마이너한 작품을 한글화했다는 것이 다소 의외이긴 했다. 2009. 8. 27.
[PS2] 부신 위저드리 얼터너티브 Atlas 2001 부신은 武神의 일본어 발음이다. 그러니까 제목의 뜻이 '또 다른 위저드리, 무신'이란 얘기인데 국내에서 속편을 한글 정발로 내면서 부신이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 같다. 말 그대로 일본산 위저드리 외전 중 하나이나 여신전생을 만드어오던 아틀라스의 노하우 덕분인지 연출면에서는 상당히 세련된 면모를 보여준다. 3D 폴리곤의 잇점을 살려 1인칭 시점의 연출을 사실감 있게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본가 위저드리의 향취가 좀 약하고 일본 rpg 특유의 연출이 가미되긴 했지만 외전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듯하다. 요즘 세대에게 있어 가장 친숙한 위저드리는 서텍 본가의 위저드리보다는 이 부신이 아닐까 싶다. 앞서 말했지만 본가 위저드리 스타일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서 일본에서도 정통파 위저드.. 200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