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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게임 주저리

Might and Magic (왈도전) 시리즈 음악들

by NSM53 Project 2010.12.19


아는 사람만 아는 얘기지만 예전에 제가 만들었던 홈페이지에서는 울티마, 위저드리, 마이트앤매직, 세 가지 시리즈를 다루었는데 블로그를 만들면서 MM 시리즈는 빼버렸습니다ㅎㅎ 사실 국내에서는 M&M 시리즈의 인지도가 가장 높지 않을까 생각되는 바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정이 안 가더군요.

그래도 음악적인 면에 있어서는 위저드리와는 달리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는 시리즈인데 특히 외전격인 Heroes of Might & Magic의 경우는 게임보다 BGM이 더 유명하기도 합니다. 소위 말하는 3대 RPG에서 울티마와 함께 상당히 귀가 즐거운 시리즈이죠 :)

역사가 깊은 게임이니 만큼 BGM의 변화도 음원의 발전 과정을 따라갑니다. 3편은 MT-32, 4, 5편은 GM MIDI, 6~8편은 CDDA, 9편은 MP3로 변화하였죠. 이런 부분도 함께 생각하며 들어보면 재미있을 겁니다. 

스크린샷은 6편을 제외하고 mobygames.com에서 가져왔습니다.













































댓글22

  • 아스라이 2010.12.20 06:40 신고

    4, 5, 6편의 음악이 참 좋네요... 잔잔하거나, 아리아가 들어가거나... 그리고 게임화면도 좀 충격이네요. 뭣보다 뱀파이어 로드... 혹시 공격중 그래픽일까요? 그리고 그 유명한 왈도로군요~ 국내 게임 한글화에 전설로 남아있지요. 잘 듣고 갑니다~
    답글

    • NSM53 Project 2010.12.26 16:41 신고

      마메 시리즈도 음악이 참 좋죠.
      6편 음악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리즈 초창기 그래픽은 뭐랄까, 소위 말하는 양키센스가
      가득한 작품이라 취향에 안 맞는 사람들은 좀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 에네르기 2010.12.20 09:06

    왈도전.. ㅎㅎ

    게임 한글화의 전설 중에 하나인 마이트 앤 매직6이군요!

    저는 3탄부터 했었는데 깔끔한 그래픽과 음악이 당시 충격이었죠.

    게임도 재밌고 위저드리보다 인터페이스가 친철하다고 할까나..

    간만에 들려 잘보고 갑니다~
    답글

    • NSM53 Project 2010.12.26 16:42 신고

      왈도체로 하느니 영문으로 하는 게 훨씬 이해하기
      쉽다고 하죠ㅋㅋ

      국내에서는 마메 시리즈가 셋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좀 더 대중적인데다
      6편 이후로는 쭉 한글판이 발매된 탓이 큰 것 같네요.

  • 블랙 2010.12.20 10:42

    4편인 'Clouds of Xeen'이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5편인 'Darkside of Xeen'을 설치하면 게임이 합체(!) 되어 'World of Xeen'이라는 새로운 게임이 나오게 됩니다.

    http://www.mobygames.com/game/might-and-magic-world-of-xeen
    답글

    • NSM53 Project 2010.12.26 16:44 신고

      World of Xeen 얘기는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어떻게 변하는지는 잘 몰라서 한창 정보를
      구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의외로 플레이해본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것에 놀란 적이 있습니다.
      포털로 양쪽 세계를 왔다갔다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 ahnch1 2010.12.21 18:54

    6편의 저 음악. 얼마만인가요 ㅠㅠ
    답글

  • onion 2010.12.22 12:37

    3 이후는 쳐다도 안봤던....
    저는 저런식의방식이 마음에 안들어서...
    울티마언더월드도 제꼈다죠 아마...T.T
    답글

    • NSM53 Project 2010.12.26 16:47 신고

      마메는 몰라도 울티마 언더월드는 언젠가 꼭 한번
      해보세요! 정말 놓쳐서는 안 될 작품 중 하나입니다.
      저도 멀미가 쏠리는 걸 꾹 참고 클리어했다죠ㅋㅋ

    • onion 2010.12.26 16:51

      3d자체에 적응은 잘하는데....
      총싸움은 몰라도 던전형은 이상하게 적응이..
      지도를 외우지를 못해요..(덜덜)

      그래서 bard's tail도 접었다죠 아마...-.-;

      이런걸보면 TRPG부적응자여야하는데
      한떄는 AD&D 3rd번역판덕분에 즐겁게..(응?)

    • NSM53 Project 2010.12.26 17:04 신고

      저도 길치입니다ㅎㅎ
      그래도 반복학습이 최고라고 같은 길을 계속
      돌다보면 어느 정도는 외워지더군요.

      하지만 멀미 때문에 총싸움 게임은 잘 못합니다.
      한 30분만 하면 속이 뒤집어져서 밥도 못 먹어요-_-

  • 아스라이 2010.12.22 18:21 신고

    저도 왠지 1인칭 시점은 맘에 들지 않았던... 아니 게임 시스템이 위에서 보는 방식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말이 아니고(실은 실제 제가 던전을 헤매는 효과는 더 낫지요) 저 자신이 방향치라는 고백부터 해야했지요. 입구 들어서서 한바퀴만 돌면 그때부터는 길을 잃거든요. 어느 게임이더라... 아이 오브 비홀더인가... 그 게임에 된통 헤매고서는 그다음부터 이런 방식은 겁나더군요.
    답글

    • NSM53 Project 2010.12.26 16:49 신고

      지금이야 3D 그래픽으로 옮겨가면서 울티마 같은
      필드형 롤플레잉과 위저드리 같은 던전형 롤플레잉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지만 초창기 던전형 롤플레잉은
      정말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오토매핑이 없으니
      길 한번 잃어버리면 끝장이었죠-_- 그래서인지
      지금도 던전형 롤플레잉은 손이 그리 잘 가지 않습니다ㅋ

  • 지나던이 2010.12.24 06:04

    그러게요.
    울티마와 위저드리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마이트앤매직 얘기를 빼놓을 수 없을거 같습니다.
    답글

    • NSM53 Project 2010.12.26 16:51 신고

      약방의 감초일까요?ㅎㅎ 마이트앤매직도 대단하지만
      사실 바즈테일의 몰락 덕분에 3대 반열에 오른 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즈테일을 더
      좋아합니다 :D

  • YUI 2010.12.27 18:08

    예전에 잡지 부록으로 받았던 마이트 앤 매직 7만 해봤었지만 당시 즐겼던 HOMM3과 연관이 있었기에 게임을 재미있게 했었고 배경음악도 좋아 가끔 CD 플레이어로 감상하기도 했었지요.
    답글

    • NSM53 Project 2011.01.02 19:48 신고

      잡지부록으로 줄 때 꼬박꼬박 다 샀는데
      지금은 다 어디가고 없군요ㅎㅎ
      HOMM 시리즈와의 연관성도 그렇고
      MM 시리즈도 파보면 참 폭넓은 세계관을
      갖고 있는데 이상하게 손이 잘 안 갑니다.

  • 팬입니다!! 2010.12.28 02:55

    힘세고 강한아침!! ㅋㅋㅋㅋ

    학생때 마매6 신나게했었죠. 해도 해도 끝나지않는 그 방대한 플레이 타임이 묘미죠 마매6는 ㅎㅎ(알피지중에 순수하게 스토리라인 따라가는것만으로 이렇게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은 흔치 않죠)

    그 어처구니 없는 번역만 없었어도 10점만점에 9.5점은 받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ㅠ.ㅠ

    아직도 기억나는 미친 오타는 강한 이끼 ㅠ.ㅠ...
    답글

    • NSM53 Project 2011.01.02 19:49 신고

      왈도전 6라 하면 국내 한글화 게임에 큰 획을 그은
      작품 아니겠습니까! ㅋ

      그러게요, 번역만 좀 제대로 되었어도 이렇게
      우스게로 화자되는 일은 없었을 텐데 말이죠.

  • OnTear 2011.11.12 11:58

    음악은 9가 가장 완벽하네요
    시대가 지나면서 음악의 구성요소들이
    마매에 맞춰서 최적화가 됬습니다
    6이 가장 좋다고 하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뭐 음악을 부분부분 다 쪼개서 열거하는 그런 분석을 적긴 그렇고
    하튼 9의 음악은 참 좋네요
    답글

    • NSM53 Project 2011.11.12 12:30 신고

      문법적으로 완벽한 글이라 해서 반드시 글의 재미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잘 쓴 글이죠.

      음악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악곡이 뛰어나다 해서 듣기 좋고 감동을 주는 것은
      아니겠죠. (기본이 튼튼한 만큼 어느 정도는
      보장이 되겠지만요)

      학술적인 목적이 아닌 이상, 머리로 듣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듣는 거니까요 :D

      특히나 게임 음악 같은 경우는 음악 자체만이 아닌,
      게임을 즐기던 당시의 추억과 어우러지는 법이죠.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건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