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S/게임 주저리

2012년 개인적 기대작 및 이런저런 잡담

by NSM53 PROJECT 2011. 10. 29.


일단 2012년에는 누구나 기대하는 디아블로 3가 나옵니다.

가급적이면 한정판 같은 거에는 손을 안 대려고 하는데 이건 '나를 안 사고 배길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구성의 한정판이군요. 여전히 저런 스테츄는 거추장스럽지만요. (아악 스카이림~)

한정판도 국내 정발이 되면 좋겠습니다. 가격적인 문제도 있지만 한국어 더빙 때문에 북미 한정판을 사고도 정발판을 사야 하는 2중 구매가 되지 않았으면 하니까요.



개인적인 기대작은 바로 World of Darkness(이하 WoD)입니다. 이브 온라인을 제작한 CCP에서 준비 중인 Vampire : The Masquerade 기반의 MMORPG입니다.

서비스가 2012년 이후로 예정되어 있고 자세한 정보가 공개된 것도 없어서 상세한 내용은 아직 불명입니다만 Vampire : The Masquerade 라는 말에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 역시도 그렇고요.

다만 국내에 정식 서비스가 될지는 의문입니다.


▲ 제작 발표 당시의 티저 영상

 

▲ 부왘!!!


뱀파이어 마스커레이드 얘기가 나왔으니 생각났는데 스팀 할로윈 세일 품목에 블러드라인즈가 올라왔습니다. 가격도 무려 $5밖에 안 하더군요.


저도 스팀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패키지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스팀만으로는 영 만족이 안 돼서 ebay를 기웃거리고 있는데 가격이 최소 $70을 넘는지라 고민 중입니다. 부대비용을 감안하면 1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5이면 살 게임을 비싼 돈 들여서 살 가치가 있을까 계속 고민 중입니다.

덧붙여 공식 공략집도 구할 생각에 (아울러 못 구한 위저드리 8 공략집도 함께) 해외 중고 서적 사이트를 이리저리 알아보다 바이러스에 된통 당했습니다. 백신으로 카스퍼스키를 사용하는데 못 막더군요. JAVA 문제로 어떻게 들어온 것 같은데 6, 7년 가까이 포멧 없이 계속 사용한 컴이라 자료가 백업되어 있다고 해도 밀고 다시 세팅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합디다. 덕분에 요며칠 동안 컴터 복구하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좀 싸게 구하려다 고생만 했네요. 앞으로는 ebay나 amazon만 이용해야겠습니다.


댓글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