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분리하여 별도 포스팅합니다.
한글화 테스트로 올리는 것들은 작업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개인적인 자료보존이나 말 그대로 테스트 차원에서 올리는 겁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대략 1년 정도 전의 작업물인데 이전에 언급한 것처럼 개인이 6개월 정도로 작업하기에는 분량이 너무 많고 여러 개인사정으로 10% 정도 작업 후 중단하였습니다. 작업의 재개는 기약 없습니다.
스크립트 분량은 제어코드 제외하면 순수 텍스트만 1.2MB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판 구조와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인코딩이나 폰트수 한계 등 다른 부분도 많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니, 어렵다기보단 귀찮게 되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저작권 문제도 있으니 이래저래 직접 번역을 해야겠죠?
기술적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으나 분량의 압박이 큰 케이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말만 꺼내면 하게 되는 경우가 워낙에 많으니..... 고생이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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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거죠 뭐 ㅎㅎ
처음 저도 플레이 스테이션 2 게임으로 한글화가 되지 않아 꿩 대신 닭이라고 영문판으로 플레이하여 재밌게 즐겼네요. 그러다가, 안드로이드 판으로 한글이 지원되어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물론 국내 정식발매는 안되었지만...
답글
손대본 이유가 간만에 쇼파에 누워서 플스2를 하는데 pc게임과 달리 편하게 누워서 RPG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ㅎㅎ
근데 분량이 많아서 일단은 접어두었네요. 여러 이유로 분량 많은 건 손대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