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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RY113

위저드리의 서자 Wizards & Warriors 위저드리 후기 시리즈를 이끌면서 매니악했던 위저드리를 대중적인 인기(?) 작품으로 탈바꿈시킨 D.W.Bradley가 서텍을 나와 제작한 게임입니다. 인지도를 반영하듯 타이틀에도 by D.W.Bradley가 떡하니 써 있죠. 위저드리 7을 끝으로 오리진에서 CyberMage을 만들고 Falcon 4.0에도 잠깐 기웃하더니 다시 롤플레잉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이버 메이지도 그렇고 이후에도 자신이 디자인한 작품에는 by D.W.Bradley라고 꼭 들어가는 걸 봐서는 자부심이 대단하거나 업계에서 끗발(?)이 좀 있나 보죠ㅎㅎ 본론인 Wizards & Warriors를 잠시 살펴보자면 브래들리 자신이 만들었던 위저드리 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합니다. 1인칭 시점으로 마을 안에 건물과 던전 입구가 있고 좌우로 스크롤하.. 2010.06.25
위저드리의 판권은 어디로 갔을까? 80년대를 풍미하며 소위 3대 롤플레잉의 하나로 추앙 받던 위저드리의 제작사 서텍(Sir-Tech Software, Inc.) 오리진과 마찬가지로 지금은 사라진 명가입니다. 서텍의 대표작인 위저드리, 그 마지막 작품인 위저드리 8은 본사의 부도 때문에 서텍 캐나다로 이관돼 정말 어렵게 발매되었던 작품이기도 하죠. 그렇게 정통 위저드리 시리즈는 8편을 끝으로 종말을 고하게 되었고 서텍 캐나다 또한 2003년에 파산합니다. 회사는 망해도 네임벨류가 있는 작품이니 누군가가 판권을 인수할 텐데 아무래도 본가인 미국보다 더 지지가 높은 일본에서 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일본에서 쭈욱 위저드리를 발매하던 아스키가 판권을 인수하지 않았나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만 역시나 2006년 말에 일본에서 인수했다는 얘기가 있었고 .. 2010.03.05
[PS3] 위저드리 - 사로잡힌 혼의 미궁 Acquire 2009 PS3의 PSN으로 발매된 일본산 위저드리. 혼이 사로잡힌 미궁??? 공식 홈페이지나 여기저기 주워들은 바로는 싼티 전통적인 스타일을 답습한다고 한다. PS3도 마찬가지로 없어서 자세한 건 모름-_- 2010.01.27
[NDS] 위저드리 - 생명의 쐐기 Genterprise 2009 NDS로 발매된 일본산 위저드리 신작. 개발사 홈페이지를 봐선 특별한 추가 요소 없이 전통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난 NDS가 없다-_- 2010.01.27
[PSP] 위저드리 엠파이어 3 - 패왕의 계보 Starfish 2007 ps2로 발매된 위저드리 엠파이어3의 psp 이식작. psp가 없는 관계로 스샷은 공식 홈페이지 플레시에서 따왔다. 여기까지가 현재 발매된 위저드리 시리즈 전부이다. 일본에서는 휴대폰 게임으로도 위저드리 초기작이 나왔는데 휴대폰을 특정 플래폼으로 보기도 그렇고 일본내가 아니면 불가능하니 여기엔 포함시키지 않았다. 차후 PSN과 NDS로도 각각 한 작품씩 발매될 모양. 판권을 인수한 아에리아에서는 위저드리 온라인을 제작한다고 2007년 쯤에 발표했는데 아직까지 특별한 소식은 없다. 2009.08.31
[PS2] 위저드리 외전 - 전투의 감옥 Taito 2006 윈도로 발매된 전투의 감옥을 ps2로 이식한 것. 원체 심플한 시스템이라 화면 레이아웃이나 해상도 등의 차이를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다. 제목부터 전투의 감옥이니 죽어라 전투만 해야 할 게임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2009.08.31
[PS2] 위저드리 서머너 Taito 2006 GBA로 발매되었던 포켓몬 위저드리의 ps2 이식판. 던전이 폴리곤으로 변하고 전투화면 연출 등의 변경점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GBA판과 동일하다. 2009.08.31
[PS2] 위저드리 엑스 2 - 무한의 학도 Michaelsoft 2006 俺が守る 2탄. 안내양이 사람에서 고양이로 바뀐 거 말고는 큰 차이는 모르겠다. 2009.08.30
[PS2] 위저드리 엑스 - 전선의 학부 Michaelsoft 2005 게임성을 떠나 위저드리가 일본화되면 어떻게 될지 우려되는 모습의 상당 부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게임 시스템 자체는 전통적인 위저드리를 거의 그대로 따르지만 미소녀가 등장하고 학원물이며 애니에서 보일 법한 약간은 사이버틱한 분위기. 취향 차이로 북미의 우락부락한 일러스트보다는 이런 미형 캐릭터를 선호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에 어울리는 분위기라는 게 있는 법인데 글쎄... 내가 보기에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俺が守る (내가 지킨당께) みんな、友達でしょう (하모 친구아이가!) 信じているから (믿고 있당께) 이런 대사가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음... 분위기 봐선 나올 법도 하다. 2009.08.30
[PS2] 위저드리 엠파이어 3 - 패왕의 계보 Starfish 2003 ps1 시절부터 명맥을 이어온 위저드리 엠파이어 3편. ps2로 발매되긴 했지만 굳이 ps2였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해상도만 업그레이드되었지 게임 진행이나 연출은 그대로다. 3편까지 나오는 걸 보면 나름 인기가 있는 건지 제작비 대비 수익률이 좋은 건지... 하긴 제작비가 많이 들었을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2009.08.27
[PS2] 부신0 위저드리 얼터너티브 네오 Atlas 2003 부신의 속편. 제목을 참 어렵게 지어놨다. 약간 답답한 감이 있던 마을 내 이동이 편하게 개선되었으며 전작의 세련된 연출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다만 3D의 잇점을 살려 위저드리8처럼 자유 이동이 되었으면 했는데 칸 단위로 이동하는 점은 조금 불만이다. 외전이긴 하지만 유일하게 정식 한글판이 발매된 작품이기도 하다. 직접 해보진 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퀄리티가 제법 괜찮다고 한다. 워낙에 소리소문 없이 발매가 되어서 한글판이 나왔다는 소식을 한참 후에나 알게 되었는데 이런 마이너한 작품을 한글화했다는 것이 다소 의외이긴 했다. 2009.08.27
[PS2] 부신 위저드리 얼터너티브 Atlas 2001 부신은 武神의 일본 발음이다. 그러니까 제목의 뜻이 '또 다른 위저드리, 무신'이란 얘기인데 국내에서 속편을 한글 정발로 내면서 부신이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 같다. 말 그대로 일본산 위저드리 외전 중 하나이나 여신전생을 만드어오던 아틀라스의 노하우 덕분인지 연출면에서는 상당히 세련된 면모를 보여준다. 3D 폴리곤의 잇점을 살려 1인칭 시점의 연출을 사실감 있게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본가 위저드리의 향취가 좀 약하고 일본 rpg 특유의 연출이 가미되긴 했지만 외전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듯하다. 요즘 세대에게 있어 가장 친숙한 위저드리는 서텍 본가의 위저드리보다는 바로 이 부신이 아닐까 싶다. 200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