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2] 파이어 호크(덱스더 2) 한글 패치 배포
1. 본 한글 패치는 비공식이며 상업적으로 이용 및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2. 해당 게임의 디스크 이미지 파일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3. 패치는 디스크 두 장에 모두 적용되며 TOSEC 이미지에 패치하면 됩니다.
[디스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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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1: CA33DD80BB8CE424991AE7C23CBE98AE6A4399304. 8x8 폰트는 네이버 카페 한식구에 있는 알 님의 갈무리체를 사용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소녀 액션 게임 한글화 제9탄!
명작 Thexder의 속편이자 월광 소나타와 엔딩곡이 너무도 유명한 파이어 호크입니다. 그래픽은 손대지 않았고 (그래봐야 4年前, そして現在 두 개지만...) 텍스트는 아마 100% 번역되었을 겁니다... 한 두 단어만 따로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걸 놓쳤을 수도 있지만 테스트하면서 미번역된 부분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통신에 쓰이는 8x8 폰트를 못해도 200여개는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래픽으로 채워진 부분이 있어서 억지로 130여개를 확보, 간신히 끼워맞췄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하려 했지만 모자란 폰트수 때문에 어색한 문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담으로 전작인 Thexder(テグザー)는 국내에서 '덱스더' '덱스터' '테그저'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미래에는 발음 체계가 변해서 '테그자'라고 발음한다는 공식 설정이 있더군요-_- 일본어의 발음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고려해 보면 '텍저'가 원래 의도인 것 같은데 생뚱맞은 것 같아서 공식 설정 무시하고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덱스더'로 번역했습니다.
뭐 어쨌든 늘 그런 것처럼 날림 작업입니다 :)
* BGM midi 파일은 이곳과 저곳에서 가져왔으며 제 SC88PRO로 녹음했습니다.
Grard 님께서 블로그 1주년 기념으로 축전을 주신다길래 부탁드렸던 파이어 호크입니다. 비실비실해 보이던 원작의 일러스트와는 달리 21세기의 감각과 육덕진 꿀벅지로 재탄생한 멋진 그림입니다. 축전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