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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CD - 3X3EYES 성마전설 영상 '더러워서 내가 깨고 만다' 제3탄! 메가CD용 3x3eyes 성마전설입니다. 91년 메가CD 발매 당시 세가의 메가CD RP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 발표되어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내부 사정 때문인지 발매 연기를 거듭하다 2년 가까이 지나서야 발매가 되었습니다. 원작의 3부까지 다루고 있으며 당시 3부가 연재 중이라 후반부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게임 자체는 3x3eyes 원작을 기반한 게임 중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편이라고 생각되지만 공개 당시에도 그렇게 뛰어난 그래픽이 아니었는데 2년여 가까이 지난 후에 발매된 탓에 신작치고는 메가드라이브 평균 이하의 그래픽을 보여주었고 중간중간에 잡지를 통해 공개되었던 여러 비주얼씬 같은 것들이 전부 삭제되어 주요 감점의 요인이 되었죠. 잡지에 공개되.. 2011. 6. 27.
메가CD - 아쿠스 1 2 3 영상 PC-8801과 9801로 발매된 울프팀의 90년대 간판 RPG이건만 오덕 지식의 보고인 위키에서조차도 한 줄로 '울프팀에서 개발, 일본텔레네트에서 발매를 담당한 컴퓨터 RPG 시리즈. 몽환전사 바리스와 함께 동사의 대표작'이라는 설명만 있는 비운(?)의 게임입죠. 전형적인 위저드리 스타일(2편은 탑뷰)로 뭐 역시나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게임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쿠스 세계관 속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 외전 '아쿠스 오디세이'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솔직히 이게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쿠스 시리즈가 시스템 통일과 시나리오 어레인지를 더해 메가CD에 1~3 합본으로 이식된 적이 있습니다. 개발 초기에는 전투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처리한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발매된 제품에서는 그 부분이 .. 2010. 12. 12.
윙 커맨더 3 한글판 영상 마지막 ■ 미션 30-1 ▲ 플린트를 선택하면 레이첼이 기체를 선택해 주지 않는다. ■ 미션 30-2 ▲ 레이첼을 선택하면 플린트가 윙맨으로 참가하지 않는다. ■ 미션 31 ▲ 아니면 게이가 되던가...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 거겠지.... ■ 미션 32 ■ 미션 33 ■ 엔딩-1 ▲ 플린트를 선택했을 경우 ■ 엔딩-2 ▲ 레이첼을 선택했을 경우 ■ 엔딩-3 ▲ 둘 다에게 버림받았을 경우-_- ■ 이스터에그 ▲ 어째서인지 한글판에서 이 이스터에그 영상은 더빙이 안 되어 있다. 따로 치트를 써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스탭롤 후에 나오는 영상인데 왜 그랬는지는 의문, 그래서 영상에 자막을 삽입. 길었던 윙커맨더 3의 영상도 이제 끝이군요. 당시엔 이런 동영상이 나온다는 것 자체만으로 신기할 따름이었는데 세월이.. 2010. 9. 15.
윙 커맨더 3 한글판 영상 네 번째 ■ 미션 21 ■ 미션 22 ■ 미션 23 ■ 미션 24 ■ 미션 25 ■ 미션 26 ■ 미션 27 ■ 미션 28 ■ 미션 29 2010. 9. 13.
윙 커맨더 3 한글판 영상 세 번째 ■ 미션 12 ■ 미션 13 ■ 미션 14 ■ 미션 15 ■ 미션 16 ■ 미션 17 ■ 미션 18 ■ 미션 19 ■ 미션 20 2010. 9. 6.
윙 커맨더 3 한글판 영상 두 번째 ■ 미션 6 ■ 미션 7 ■ 미션 8 ■ 미션 9 ■ 미션 10 ■ 미션 11 2010. 8. 30.
윙 커맨더 3 한글판 영상 첫 번째 정식 한글화된 게임 중에서도 제법 잘 된 경우로 손꼽히는 윙 커맨더 3 한글판의 영상을 추출해서 영화처럼 쭉 이어지게 편집해 봤습니다. (전 오리진 빠돌이) 단편적인 영상들 모음이라 구성이 매끄럽지는 않네요. 분기점의 경우 positive쪽으로 편집을 했습니다. 한글판은 95년도에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엔 이렇게 완전 자국어화가 흔치 않았던지라 동서에서 얼마나 의욕적으로 추진했는지 느껴집니다만 수익이 안 좋았는지 이후로는 이런 시도를 별로 보지 못한 것 같군요. 최고 품질의 한글화라는 것에는 별 이견이 없으나 블레어와 매니악의 경우, 사관학교 동기로 알고 있는데 한글판에서는 블레어에게 존댓말을 합니다. 간혹 전문 용어를 풀어 쓰는 경우도 있는 걸로 봐선 아무래도 관련 분야의 지식이 있는 번역가가 작업.. 2010. 8. 26.
울티마 6, 7을 30분 내외로 클리어하기 ■ 울티마 6 ■ 울티마 7-1 치팅으로 하면 뭐 5분만에도 가능합니다만 그런 거 말고 정석(?)으로 플레이하면서도 이렇게 후다닥 해치우는 사람들이 있군요ㅎㅎ 천천히 즐기라고 만든 게임인데 이런 식의 플레이가 무슨 의미일까도 싶지만 또 다른 재미로써 즐겨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010. 7. 7.
Xak 2 오프닝 크리스마스에 뭐 할 게 있겠습니까.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마왕을 물리쳐야죠. Xak 2 타이틀이 새겨지는 모습이 참 멋있죠. 개인적으로 사크 2 오프닝에서 잠 고스펠이 걸어나오는 장면과 음악을 정말 좋아합니다. 우수에 젖은 눈으로 개똥철학을 읊조리는 (그리고 이제는 질려버린) 꽃미남 악당도 아니고 알고 보니 진짜 끝판 왕은 따로 있는 허수아비도 아니며 말 그대로 '내가 킹왕짱 센 끝판 왕이다'라는 카리스마를 온몸으로 풍기며 저벅저벅 걸어나오는 모습이 좋거든요. 다스 베이더 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잠 고스펠이 라토크의 아버지는 아닙니다ㅎ 2009. 12. 25.
특별한 이스 2 오프닝 PC8801 버전 이스 2 오프닝입니다. 전 이터널 시리즈보다는 오리지널 버전을 더 좋아합니다. 원래 이스가 단순미를 가진 게임인데 이터널 시리즈는 연출이 너무 과하게 들어갔죠.게다가 이터널로 넘어오면서부터 신규 팬들이 대거 늘어나는 걸 보고 있으니 뭐랄까 올드 팬들의 소중한 보물을 빼앗긴 기분이랄까요. 개발자고 유저고 세대가 바뀌었으니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 일이겠지만 하여튼 그렇습니다. 그래도 매번 작품이 나올 때마다 10만원씩 써가며 꼬박꼬박 해외 구매하는 충성스러운 유저 중 하나네요ㅎ (이스 7은 안 샀습니다. PSP가 없어서.) 이전 MSX 버전으로 뻘짓해놓은 자료가 남아 있어서 8801 버전으로 오프닝만 작업해봤습니다. 이게 바로 어렸을 때 가장 바라던 모습이었으나 결국에는 스스로 하게 되는군요.. 2009. 10. 12.
[NES] 치타맨 2 한글 패치 배포 ※ 이상이 게임에 나오는 한글 전부이니 이것만 보고 마셔도 됩니다. 신이시여! 이 한글 패치를 정녕 제가 만들었나이까! 바... 게임 자체가 해적판이었네요. 그래서 패치가 아닌 한글 패치를 적용한 롬 이미지를 직접 올립니다. Trash くそ ... 메가드라이브에 소드 오브 소단이 있고 세가새턴에 데스 크림존이 있다면 패미컴엔 치타맨2가 있습니다! 이 위대한 작품을 번역하기에 앞서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섣불리 건드렸다 팬들에게 괜한 욕만 먹는 건 아닌지... 오타를 포함한 원작의 영문 어감을 제대로 살릴 수 있을지... 그러나 이러한 명작을 그냥 둘 수 없었기에 무려 3시간에 걸쳐 과감히 한글화를 하였습니다. 작품의 품격에 어울리도록 정말 번역에 신경을 많이 썼으니 미흡하더라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 2009. 10. 6.
MT-32를 지원하는 게임들 고장난 줄만 알았던 MT-32를 진단한 결과, 어댑터 고장이더군요. 순정 롤랜드 made in japan 어댑터가 고장이라니! 음, 전자제품은 미제나 독일제가 더 튼튼한가 봅니다(笑) MT-32를 샀던 목적이 울티마 6, 7 때문이었는데 두 개를 클리어하고 한동안 묵혀놨다 다시 쓸라고 보니 고장이 나서 식겁했었는데 여튼 수리(?)되었으니 기쁜 마음에 이것저것 돌려봤습니다. ■ Loom 룸 EGA 오리지널 버전은 MT-32를 지원하지 않지만 후에 패치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패치를 하게 되면 Overture로 백조의 호수가 나오는 게 마치 고전 영화 같습니다. 패치는 루카스 아츠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옛날 게임 지원을 없애는 회사도 많은데 루카스 아츠 멋집니다! 게임 내 전반적으로 흐르는 메인 .. 2009.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