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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7-12

[SFC/SNES] 울티마 7 - 검은 관문 이식/발매 : PONY CANYON 1994 닌텐도의 지침에 따라 유저 타깃을 낮춰서인지 사건 전반을 관통하는 초반 살인 사건이 유괴로 변경되는 등 순화되었으며 NPC 대사나 맵 등을 비롯한 많은 요소가 굉장히 간략화되었다... 를 넘어서 괴작이 되었다. 일본에서는 '이따위로 이식하니 누가 울티마를 좋아하겠냐!'라는 말도 하더라. (일본에서 발매된 유일한 7편이다.) 젤다처럼 만드려 했는지 hp가 하트로 바뀌고 자동 전투인 원작과는 달리 액션RPG로 변했다. 파티 시스템도 삭제되어 동료 합류도 없다.. 파트 2는 발매되지 않았다. 감히 괴작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손대지 마시라. 2009. 1. 15.
[PC/DOS] 울티마 7 - 검은 관문 개발/발매 : ORIGIN Systems Inc. 1992. 4. 16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성공한 것이 이 7편이지 싶다. 파트1, 파트2로 나뉘어 발매되었으며 한때, 현 사양에서는 7편을 제대로 구현하기 어렵다며 발매연기를 하기도 했고 롤플레잉에 확장팩 발매라는 후안무치한 짓을 저질러 후대 게임에 좋은 귀감이 되었다. 말이 좋아 확장팩이지 요새 RPG의 그 확장팩을 생각하면 안 된다. 사양 또한 살인적이었음을 말할 필요도 없고. 서사적인 스토리텔링 때문에 이전작의 비선형적인 진행이 많이 사라졌고 입력식 대화가 아닌 선택식으로 변경, 키보드보다는 마우스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이전 작품들의 오소독스한 맛이 많이 사라졌다. 그때문인지 세간의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일부 골수 팬들에게는 지지받지 못.. 2008.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