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Youtube를 참 좋아합니다.
돈 없던(지금도 없지만) 학창 시절에 즐기고 싶던 컨텐츠라던지
돈이 있어도 사기 힘들던 시절의 것들을 찾아볼 수 있어서죠.

메가CD용 루나 더 실버스타(32비트 콘솔 이식작은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로 변경되었죠)
OST도 그러한 것 중 하나인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잊고 지내다 최근 우연히도
youtube에서 OST 곡 하나를 찾았습니다.

애초에 CDDA를 사용한 게임이라 OST의 필요성이 절실하지는 않았지만
오프닝곡인 Lunar의 풀버전이 수록되었다는 얘기에 무척이나 갖고 싶어했는데
15년이 넘어서야 들어보게 되는군요.

풀버전이라기에 단순히 길이만 늘린 곡인 줄 알았는데 편곡이 다르네요.
듣고 있자니 큰 감동...은 아니고 80년대 가요 느낌의 촌스러운 사운드-_-
역시나 어릴적 이상형을 커서도 찾아서는 안 되는 법입니다.

어쨌든 요즘 필 받아서 이런저런 추억의 게임들을 여기저기서 지르다보니
50을 훌쩍 넘게 써버렸네요. 스카이림까지 하면 80... 미쳤나 봅니다.
(바리스 밀봉을 낙찰 받았습니다!!!)

여담이지만 라쿠텐 처음 써봤는데 레트로 게임 사기 정말 좋네요.
상태는 복불복이라고 하지만 크게 신경 안 쓰면 이거 원 '그냥 가지세요' 수준의 가격입니다.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레트로 게임에 추억이 얽히면 팔고 사고 다시 팔고 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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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SM53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