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시리즈와 울티마 온라인의 실질적인 적자, 슈라우드 오브 디 아바타(이하 SOTA)가 미국 시간으로 3월 27일에 정식 출시됩니다. 시차 때문에 우리나라는 오늘 저녁쯤이 되겠네요. 


킥스타터로부터 4년만에 에피소드 1이 정식 출시되는 건데, 얼리 엑세스의 평가는 3D로 완성된 울티마 온라인 2라는 것부터 구시대 산물로 울티마 팬들만의 놀이터라는 평가까지 복합적입니다. 향후 에피소드 5까지 예정되어 있으니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후원 보상인 실물 패키지는 출시 후 발송할 것으로 보이네요. 아래의 영상에 대략적인 패키지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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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주에 후원자를 대상으로 한 알파 버전을 내놓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전체 후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지, $105 이상 후원자 보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후자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2. 바즈테일 4의 정식 명칭이 정해졌답니다. 바로 Bard's Tale IV - Barrows Deep. Barrows Deep은 주요 무대의 지명이려나요? 던전 크롤러의 정수가 느껴지는 작명을 하고 싶었는데 이게 딱이라고 하는군요.


2018년 3분기 발매 예정인데 차질 없이 발매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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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시절에 나왔던 기존 자막에 오역이 많네요. 목 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제일 중요한 50화만 새로 작업했습니다. 여지껏 나온 것 중에서는 오역이 제일 적을 거라 생각합니다.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ㅋ

다른 편에 대한 작업 예정은 없습니다. 자막 제작자도 아니고 말이죠.

여담인데 초반부 엠마 신이 자기 생명을 가져가라고 말하는 부분의 원문은 私の命を吸って 로 자기 생명을 쪽 빨아먹으라는 얘기입니다. Z건담은 사람의 의지를 흡수하니 자기 생명을 쪽 빨아먹고 전쟁에서 이기라는 의미인데 호러물도 아니고 영 거시기해서 조금 바꿨는데 원문이 가진 늬앙스가 전해지려나 모르겠네요. 


zgundam50.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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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받을 주소 확인하라고 메일이 왔습니다. 물리 보상 얘기가 슬금슬금 나오더니 이제 발송할 모양인가 보네요. 3월 1일 이후로 확인되면 배송이 지연된다고 하니 펀딩하신 분들은 서둘러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국제 배송은 international shipping voucher를 구매해야 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 물리 보상 선택하신 분은 아마도 거의 없지 않을까 싶지만요ㅋ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울티마의 실질적인 적자이기에 팬심으로 $220 펀딩하고 4년을 기다렸는데 이제야 받아보게 되는군요. 그놈의 팬심이 뭔지...







3월 중에 보내지 않을까 싶은데 도착하면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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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0/read/16173201?page=29


꽤 예전에 루리웹에서 화제가 되었던 아칼라베스 원본 관련 이야기입니다.

울티마 시리즈 중 가장 구하기 힘들고 비싼 게 일명 '울티마 0'으로 불리는 '아칼라베스'입니다. 캘리포니아 퍼시픽에서 유통한 것 말고 개리엇이 직접 지퍼팩에 담아 판 것은 20여 카피가 만들어지고 그 중에서 12 카피가 팔렸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 하나를 한국 사람이, 그것도 루리웹에서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댓글이나 조회수를 보면 당시의 반응이 어땠는지 보이실 겁니다.

그런데 흥분을 가라앉히고 자세히 살펴보니 기존에 웹에서 보았던 것과는 뭔가 다른 부분이 존재합니다. 디스크 색상과 녹색 스티커 누락 등이 그렇습니다.

아래 글들을 읽어보시죠. (영문)
http://ultimacodex.com/2013/02/on-sale-at-ebay-akalabeth-double-sticker-version/

http://www.ultimacollectors.info/ak_1.htm




▲ 루리웹 아칼라베스



▲ 울티마코덱스에서 설명하는 Not a fake 아칼라베스



현재 원본으로 인정받는 수제(?) 아칼라베스는 4종류라고 합니다.

1. 서두에서 말한 12개 카피본으로 손으로 숫자를 적은 녹색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경매에 출품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2. 애초에 판매된 적 없이 녹색 스티커만 있는  3개 카피본으로 개리엇이 하나 갖고 있는데 텍사스 대학 기록보관소에 기증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3. 그리고 또 1개는 오리지널 실행본에서 카피된 것으로 녹색 스티커 없이 1979년에 개리엇의 어머니 식탁에서 오리지널과 같은 날짜에 만들어졌음을 알리는 문서가 있다고 합니다.

4. (그리고 문제의) 2001년과 2011년경에 새로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일명 '이중 스티커' 카피


개리엇이 기존 원본 데이터를 새로운 디스크에 카피하여 보관 중이던 1979년 원본 메뉴얼과 함께 새로이 만든 것들이 이베이에 출품되고 여기저기 뿌려지는 거라고 하네요. 당시에 메뉴얼은 생각보다 많이 만들어 두었나 봅니다.

그래서 일까요, 트위터에서 아래와 같은 것들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https://twitter.com/timbomambo/status/581424926961344512

SotA 모금 당시에도 $11,000 이상 기부하면 아칼라베스 원본을 주기도 했습니다.
https://www.shroudoftheavatar.com/?page_id=35139

당연히(?) 근래에 ebay에서 아칼라베스가 생각보다 많이 출품되기도 했습니다.

루리웹의 아칼라베스도 여러 상황을 고려해보면 위와 같이 새로 만들어진 원본이 아닐까 추정되는군요.


메뉴얼은 1979년 원본 그대로가 맞지만 디스크는 근래에 원본 데이터로 새로 만들어 진 것이니 이것을 진짜 원본으로 봐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원본으로서 대하고 싶은 건 1979년에 팔렸던 제품이지 복원된 디스크와 당시 메뉴얼이 섞여 있는 이러한 제품이 아니니까요.

그래도 절차적으로는 합법이라 복각(?) 아칼라베스도 없어서 못 구하고 있더라도 정말 비싸게 거래되는 제품입니다.

나도 하나 있었으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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