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http://keisuke-nonohara.deviantart.com/ >







북미에 영문판이 발매된 것이 이유일까요?
서양 사람들 취향에는 전혀 안 맞을 것 같은 게임임에도 영미권 사이트에 바리스 팬
사이트나 포럼이 존재하고 꾸준히 활동하는 것을 보면 묘한 위화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흑형이 바리스 얘기하는 것을 보자니 내가 아는 그 바리스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 흑형이 유코의 이 모습에 반한 것일까요?





그래도 위 아 더 월드, 다 같은 바리스의 노예 팬이기에 후속작을 갈망하는 마음은 동일한가
봅니다.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중년의 아저씨들이 나오지도 않을 미소녀 게임 후속작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광경을 상상하니 뭔가 올바르지 않다라는 느낌입니다만... 

어쨌든 가능성 없는 망상이겠지만 후속작이 나온다면 HD 시대에 걸맞게 악마성 같은
롤플레잉적인 요소가 도입된 1080P의 도트 노가다 2D 액션이면 좋겠고 아니면 카툰
렌더링으로 된 베요네타 스타일의 게임으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군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모바일용으로 나오는 게 가장 가능성이 높겠죠. 대세를 따라 iOS나
안드로이드가 되겠네요. 실제로 일본에서는 2005년경에 바리스1&2를 어레인지해서
휴대폰으로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 일본 휴대폰 에뮬레이터 어디 없습니까? -_-





바리스 시리즈 부활의 전초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전에 바리스 컴플리트 플러스가
발매되었습니다. 바리스 컴플리트의 조잡한 일러스트는 어디 가고 다시 원래의 일러스트로
돌아왔더군요. 새로 그린 건 아니지만요.

▲ 팬들을 위하여 500장 한정으로 정성스레 마련하였습니다.
팬이라면 이런 제품에 돈을 아껴서는 안 되는 법이죠. 한정입니다! 한정!
가격은 이것저것해서 겨우 10,000엔이 조금 넘을 뿐(...)입니다.


텔레네트 게임들의 판권이 선소프트로 이양된 소식을 예전에 전해드린 적이 있죠.


선소프트에서는 이러한 지적 재산을 활용해 자사 기획 컨텐츠에 적극적으로 활용[각주:1]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타사의 라이센스 요청에도 대응,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각 타이틀의 브랜드 가치를 소중히 이끌어 갈 것입니다.


이런 문구까지 썼으면서 아직까지는 집 나가 몸 팔던 과거를 숨기고 복각판을 가장한 에뮬로
그저 추억장사에 매진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복각판으로 우려먹는 건 좋지만 aspect ratio도 지원이 안 되는 허접한 EGG 말고 제대로 된
복각판을 내주었으면 합니다. 사운드트랙은 에뮬녹음 말고 전 기종 실기 녹음으로 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신작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록맨처럼 저렴한 레트로풍의
후속작이라도 하나 내주었으면 그지없겠습니다.

빠칭코로 진출해 과일 나오면 홀딱 벗어제끼는 신세로 전락하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긴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1. 돈 들여서 새로 만들 생각은 없고 있는 거 재활용해서 열심히 팬들에게 팔아먹어야겠다는 뜻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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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SM53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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