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c1 Virtual Sound Canvas 사운드 캔버스로 몇 번 더 우려먹으려고 했는데 녹음하기 귀찮아서 이번이 끝입니다ㅋ 이번엔 버추얼 사운드 캔버스(이하 vsc)의 소리를 들어볼까요. 윈도 시대로 접어들고 컴퓨터 성능이 발전하면서 하드웨어 음원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vsc도 그러한 것 중 하나죠. 90년 중후반부터에 롤랜드의 vsc나 야마하의 s-yxg50 같은 웨이브테이블 방식의 소프트웨어 음원이 등장한 걸로 기억하는데 초기에는 나름 기대를 모았지만 의도적인지 기술부족인지 하드웨어 음원과 격차가 커서 그다지 제 역할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주된 타깃인 게임 음악이 컴퓨터의 발전으로 midi에서 pcm으로 넘어가버리니 전문적인 분야를 제외하고는 계속 개발할 이유도 없고 하드웨어 시장 문제도 있어서인지 vsc도 3.2를.. 2010.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