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TECH 1986


보수적인 행보를 보여 왔던 위저드리가 긴 공백 끝에 참신한 역발상을 내세운 속편을 들고 나왔다.

전작인 1편의 최종 보스 워드나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던전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럼 적은? 당연히 자신을 물리쳤던 사람들.

캐릭터 메이킹 없이 펜타드램에서 자신의 수하인 몬스터를 소환해 파티를 구성하고 경험치를 통한 레벨업이 아닌 각 층에 존재하는 펜타그램을 통해 워드나 자신의 레벨이 올라가며 상위 레벨의 몬스터 소환할 수 있다. 덕분에 시리즈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게임의 퍼즐은 영미권 문화에 대한 상식과 유머를 이해하지 못하면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 영문권에서는 접하기가 어렵다. 영미권 유저들도 어렵다고 할 정도니...

처음 시작하면 사방이 막힌 공간을 탈출하는 방법조차 막막하다. (Light 마법을 사용하던가? 나도 잊어버렸다.)

여담인데  4편의 최종 보스 중 하나인 호크윈드... 많이 들어보지 않았는가? 울티마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또한 바즈테일의 무대인 스카라 브레 또한 울티마에 등장한다. Roe R. Adams III 라는 인물이 공통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제작 당시 제작자 간에 서로 도움이 있었다나 뭐라나


Posted by NSM53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