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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RY/기종별 위저드리

[PC/DOS] 위저드리 6 - 코스믹 포지의 재난

by NSM53 Project 2009. 4. 15.


SIR-TECH 1990


위저드리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pc로 메인 플랫폼을 옮기게 된다.

5편부터 참여했던 D.W.Bradley가 전면에 나서 새로운 모습으로 일신된 6편은 와이어 프레임으로 되었던 던전이 그래픽으로 바뀌고 전투에 에니메이션 도입, 마우스 지원, 음향 효과 지원 등등 외적인 모습에서부터 상당한 변화를 갖는다.

물론 동시대에 발매되었던 울티마 6가 당시 PC의 하이엔드를 지향했던 것과는 달리 위저드리 6는 여전히 첨단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내부적인 진행도 npc와의 대화라던지 (이전 작품도 없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NPC라고 말하기에도 좀 애매한 수준...) 중세 판타지를 벗어나 릴가민 세계관에 작별을 고하고 우주로 뻗어나가는 이후 3부작의 시발점이 되는 등 기존 팬들에게 있어 찬반을 가져오게 된다.

불법복제 문제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패스워드가 필요하나 Ultimate Wizardry Archives에 포함된 버전에서는 크랙되어 있다. 메뉴얼을 아무리 찾아도 패스워드가 없었는데 그냥 누르니까 넘어갔을 때의 황당함이란...

부제인 Bane of the Cosmic Forge를 줄여서 BCF로 부르기도 한다.


댓글4

  • 미뎌 2009.04.16 10:32

    아 이거 참 재밌게 했던...

    아직도 집구석 어딘가에 국내에 정발되었던 (금성=LG에서 발매했던거 같은데)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패키지가 있습니다^^

    거의 끝까지 갔다가 접었는데... 이것도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요
    답글

    • NSM53 Project 2009.04.17 20:29 신고

      오 이거 정발 패키지를 가지고 계시군요!
      나왔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텐데요..ㅎ

      저는 예전에 1/3이나 진행을 했나... 그 정도에서
      포기했지요. 늙어서 그런지 오토 맵핑이 없으면
      너무 힘들어요;;

  • 마운딜라 2010.07.16 16:01

    말년때 선임하사 노트북가져다가 열심히 하곤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제대하기 전에 다 못해서 말년휴가때 집에서 플로피디스크 가져와서(부대에 있던 디스크 한장이라도 없어지면 서무병이 죽어남..) 세이브 파일만 옮겨와서 클리어...

    지금도 시작화면 성 입구만 봐도 키깅~철컹 키잉~철컹 소리가 자동재생되네요 후후.
    답글

    • NSM53 Project 2010.07.16 23:15 신고

      군대서 게임을!!
      제가 있던 부대는 게임이라곤 한메타자밖에 없었습니다ㅎㅎ

      저도 6편 한창 하다가 중간 쯤에서 그만두었던
      기억이 나네요. 언젠가 시간내서 클리어해봐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