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브리티쉬 성 지하 감옥의 이 죄수를 기억하는가? 게임 상에서는 그저 미친 죄수지만 실제로는 그가 진짜 로드 브리티쉬인 리처드 개리엇이라는 것을 팬들은 잘 알고 있다. 까메오 출연이라고 해야 하나?





실제로 리처드 개리엇의 모습을 스킨으로 사용했고 음성도 개리엇의 육성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일본판에서는 이 역을 누가 맡았을까? 놀랍게도 일본판에서도 개리엇이 직접 일본어로 연기했다. (fm towns 6편에서도 음성 연기를 펼친 전력이 있다. http://nsm53p.tistory.com/57 )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자.

마치 베컴이 '나는 둘 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충격(?)....



더 많은 대사가 있는데 동영상 편집툴이 없는 관계로 음성만 따로 추려봤다.






일본 내 울티마 판매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울티마 온라인을 제외하고는 위저드리에 비해 한참 인지도가 떨어지는데도 이렇게 적극적인 자국어화와 울티마 컴플리트라는 자국만의 특별 버전을 판매할 정도의 일본 시장이 때로는 부럽다.


그런데... 우리도 이런 시절이 있었다고!!




Posted by NSM53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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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원아빠 2009.08.14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리엇 일본어는 단어 단위로 끊어서 녹음한 후에 붙인 것처럼 들려용.ㅎㅎ
    그나저나, 매일 재미난 얘기 읽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이버 쪽지 좀 확인해 주삼!

    • NSM53 Project 2009.08.14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어를 모르니 단어 단어를 끊어 읽은 것 같아요.
      우리가 하는 외국어를 해당 외국인이 들으면
      저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쪽지 확인했슴당!

  2. LinSoo 2009.08.16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시장 부럽죠.
    예전에 Taken이라고 스필버그가 만든 10부작 드라마가 있는데
    이게 처음 발매시 유일하게 일본에서만 5.1 채널용으로 나오더군요.
    R1이라고 하나 미국판은 2채널 돌비프로로직용으로 판매 하고요.

    • NSM53 Project 2009.08.16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이 자국 물가와 환율 때문에
      자국 라이센스 제품보다 직수입이 더 싼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_-
      그래서 라이센스에 말씀하신 것 같은 매리트가
      부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음악 시디도 일본판은 2~3곡의 보너스 트랙이
      더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군요.
      어쨌든 판매량이 나오니까 그러겠지만요.

  3. Rhea君 2009.08.31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게 윙코맨더 시리즈였나요?
    한국말 참 잘하시네요... .ㅋ

    • NSM53 Project 2009.08.31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윙커맨더3입니다.
      더빙 퀄리티 자체는 좋은데
      약간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그래도 자꾸 듣다보니 익숙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