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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울티마 주저리

울티마 시리즈 GM 미디 패치

by NSM53 Project 2009.09.25



울티마 6편부터 8편까지 미디를 정식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8편을 제외하곤 GM 규격을 지원하는 게임들이 아니라 MT-32가 없으면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애플2용 울티마 5편에 Passport Midi 지원이 있는데 해외 어디를 찾아봐도 이에 관한 내용이 없습니다. 혹시 이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 정보를 찾았습니다. 조만간 테스트해볼 예정.)

MT-32 에뮬레이션 프로젝트가 있긴 했는데 음원 롬파일에 대한 라이센스 문제로 흐지부지되었고 그나마 나온 것도 썩 들을만한 물건은 아니라 해외 유저들이 GM 모듈에서도 제대로된 음악을 듣기 위해 원본 미디 파일의 악기 배열을 GM에 맞게 바꾸는 등의 작업을 통해 GM 패치를 만들었습니다.

요즘이야 굳이 미디 모듈이 없어도 윈도XP에 내장된 소프트신스나 사운드폰트 등을 이용해서도 들을 수 있으니 이러한 것들과 도스박스를 이용하면 MT-32가 아니라도 제대로된 BGM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음원의 차이로 악기 소리가 다르게 날 수는 있습니다. 아래의 음악을 들어보시면 대충 어떤 느낌으로 바뀌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 오리지널 MT-32
▲ 패치 후 GM(SC88PRO)으로 재생






1. Ultima 6


U6 GM Patch.zip



별도의 미디 파일 재생이 아닌 MT-32로 에드립을 에뮬하는 독특한 방식이라 합니다. 악기 정보를 찾아서 GM에 맞게 제가 직접 수정했습니다. 아쉽게도 World of Ultima 시리즈의 GM 패치나 정보는 찾지 못했습니다.





2. Ultima 7 & 7-2


U7 GM Patch.zip

U7-2 GM Patch.zip


Exult에서 MT-32로 녹음된 ogg 파일을 BGM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효용가치는 없지만 도스박스를 선호하는 분들은 필요할 겁니다. Exult용 ogg는 22khz에 비트레이트가 낮아서 고음질로 다시 녹음해볼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글쎄요?

출처는 http://www.udic.org/ 입니다.





3. Ultima Underworld 1 & 2


Uw GM Patch.zip

Uw2 GM Patch.zip



출처는 http://www.sircabirus.com/ultimaunderworld/pages/index.html


댓글4

  • Grard 2009.09.28 13:48

    사촌형의 영향과 첨 컴퓨터 산 가게 주인의 감언이설에 휘말려 처음 해보게 된 게임이 울티마 V... 영어사전을 뒤적였어도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맨날 엄한 민간인 죽이고 가드한테 잡혀 감옥에 갖혔다가 새벽에 감옥밖 사람에게 Key, key만 연타해서 감옥에서 나온 경험이 있군요... 물정 좀 알게 된 요즘 다시 한 번 해보고픈 게임입니다.
    답글

    • NSM53 Project 2009.09.28 23:12 신고

      울티마 4, 5를 중학교 때 처음 접하긴 했는데
      그때는 저도 걍 만나는 사람 다 죽이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죽고... 제대로 즐기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엔 미형의 캐릭터가
      나오며 아기자기한 일본 게임이 더 좋았어요ㅎㅎ
      대학교 가서 클리어 해보고 그 진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 미스터아바타 2010.04.13 22:53

    저는 울티마를 접해본거 중학교3학년때 친구집에서 안한다는 게임을
    뺏어오다시피 했는데 그게 울티마5였습니다. 당시 전 흑백컴터를 쓰고있었고 그런 유형의 게임을 함도 안해본터라, 첨 해보고 이딴게 무슨게임이냐하고 때려치우려다가 그래도 하도 궁금해서 이번에는 동봉된 매뉴얼을 정독하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울티마5는 단서찾기 게임이잖아요. 하나하나 만트라니 Word of Power니 모르는 것을 찾아나갈때에는 알지못할 쾌감까지 생기더라구요. 당시 게임을 어떻게 해야하는 매뉴얼만 있었지 공략은 못구한터라 순수 저혼자만의 힘으로 진행해서 결국 중3중반에 시작한 울티마를 고1마치고 고2 올라갈즈음에 클리어 했습니다. 물론 삽질이 한번 있었지만.....(마지막 던전때 백단상자를 안챙겨가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했었죠..ㄷㄷㄷ) 가장 쾌감이 컷던순간은 첫 쉐도우로드를 날려버릴때였던거 같네요.
    여튼 매우 오래동안 잊고 있었는데 우연히 울티마9 한글화 소식을 듣고 울티마9를 최근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되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답글

    • NSM53 Project 2010.04.16 01:22 신고

      저도 우연한 기회에 울티마를 한글화할 생각을 하게
      되어 9편을 한글화하기에 이르렀고 덕분에
      울티마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즐거울 따름입니다.

      이제야 추억의 게임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그 추억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