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년 넘게 모아온 울티마 자료가 게임, 음악, 그림, 유틸, 문서, 기타 등등 해서 약 12기가 정도 되더군요.

개중에는 일본에서 어렵사리 구걸한 Fm-towns용 울티마 시리즈처럼 희귀한 게임의 사본도 있고 그렇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의 발달 덕분에 6편을 두 개나 샀고 p2p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겠지만요. 마음 같아선 전기종별로 다 사고 싶은데 돈도 없고 매물도 없네요ㅋ

그런 자료들을 싹 다 공개하면 좋겠지만 여러 문제도 있고 해서 크게 무리 없는 범위 내에서 올리고 있는데 5편 OST를 올린 김에 OST 시리즈를 올려 볼까 합니다.

Lord British나 Sir Kenneth도 아직까지 울티마를 기억하는 팬들의 입장을 이해해 주리라 믿습니다.

이번에도 서두가 길었군요.

이번에 올리는 6편은 MT-32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음반화 된 적이 없는데다 웹상에서도 전곡이 있는 경우가 없어서 나름 가치는 있을 겁니다.

레코딩보드가 아닌 사블 라이브에 Line in(-_-)으로 연결해서 예전에 녹음한 거라 최고의 퀄리티는 아니지만 그냥저냥 들을만 할 겁니다. 메인컴에 연결해서 새로 녹음하기 귀찮거든요ㅎㅎ





Posted by NSM53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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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arless 2009.11.07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2. onion 2009.11.07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짐다!!! 역시 cm-64랑은 틀리구먼요...-.-=b
    중학교 1학년때 손대서 고 2때 겨우 클리어했습니다...

    캬아.. 멋지심다..-.-=b

    • NSM53 Project 2009.11.07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C88PRO의 CM-64모드는 말 그대로 악기 맵만
      맞춰주는 거지 음원이 포함된 건 아니라서
      소리는 좀 다를 겁니다ㅎㅎ

      저는 이걸 95년인가? 96년인가 그때 클리어해봤네요.

  3. 아스라이 2009.11.07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IBM-PC를 사고 처음으로 울티마 6을 돌려보았는데, 그때는 사운드카드도 없어 캠핑할때 Iolo가 퉁겨주는 석궁의 현소리를 들으며 잠들었는데, 몇년후 우연히 전설의 '애들립'카드를 구매하여 장착하게 되지요. 그 뒤 울티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정말 감동 그 자체였지요. 이 음악속에 아무리 만들어도 질리지 않던 캐릭터 메이킹... 집시여인의 인도에 따라 미덕에 따라 섞여지던 음료수가 떠오르네요. 울티마 9에서 폭삭 늙어버린 그 집시여인과 허무한 마지막이 슬퍼졌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NSM53 Project 2009.11.07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95년 말에 산 사블16이 첫 사운드카드였습니다OTL
      친구네서 7편에서 음성 나오는 거 듣고
      정말 부러웠었죠-_-; 근데 막상 사블을 사고 나니까
      미디가 너무 갖고 싶더군요ㅎㅎ
      학생 때라서 미디는 꿈도 못 꿀 일이이었지만요.

      캐릭터 메이킹 음악이 참 좋은데
      늘 5편에서 캐릭터 전송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제대로 못 듣고 하네요ㅎㅎ

  4. blue 2009.11.11 0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티마6 사운드 트랙 중 캐릭터 만들 때 나오는 이곡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전 애드립으로 들었던 것이 더 애절하게 느껴집니다. 요새는 노트북 내장 사운드 카드에서 에뮬레이트 된 것을 들을 수 밖에 없어서 그 때 것을 알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그 음색이 기억이 납니다.

    • NSM53 Project 2009.11.11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에드립에는 추억이 없습니다.
      ...애드립이 없었거든요^^;

      95년인가 96년인가 사블16이 제 첫 사운드 카드라서
      게임들을 다 클리어하고 아 이런 소리가 났었구나
      확인한 수준이라 OPL2에 깊은 향수는 없고
      애증(?)만 남아 있습니다ㅎㅎ

  5. 두부부침 2009.11.15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이런 대작업을 하고 계셨다뉘 ㅜ.ㅜ 감동의 눈물입니다.

    전 울3부텀 애플에서 했지만, 나이 탓인지 그때는 끝내지도 못하고 그냥 어렵다는 인상만 받았죠. 그후 세월이 흘러 울6할때는 혼자힘으로 거의 끝까지 깼답니다. (끝은 못봤네요 ㅜ.ㅜ) 그때 귀에 박힌 사블의 울티마6 주제곡이죠. 아련하면서도 몽롱했던 그 추억의 사운드..

    고맙습니다~ 선율이 넘 좋네요..

    • NSM53 Project 2009.11.16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로 대작업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습니다.
      그냥 녹음만 하면 되니..ㅎㅎ

      애플 때 4, 5를 해봤는데 저도 할줄 몰라서
      마을 사람이나 죽이고 그랬죠ㅎㅎ

      전 애드립으론 못 들어봤습니다(_ _)

  6. 열정열매좀여 2012.04.18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냥 가볍게 비공식이라고 하지만 국내에선 보기드문 레어인듯합니다

  7. 람스 2013.09.01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해요.듣고 싶어 했던 음악이었는데 차안에서 한동안 듣고 다녀야 겠어요. ㅎㅎ

  8. 지스 2014.01.30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티마가 그리워서 음악이라도 듣고 싶어 방문했습니다.

    즐거운 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