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기로 직접 녹음했습니다.

AY-3-8910를 2개나 사용한 머킹보드의 6-voice 위력을 느껴보세요 Stones는 5편부터 등장하므로 아쉽게도 4편엔 수록되지 않았지만 Rule Britannia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소리 중에 '츠츠'하면서 잡음처럼 들리는 소리가 있는데 녹음 중에 발생한 잡음은 아니고 실제로 그런 소리가 납니다. 아마 거친음을 표현하려고 그렇게 한 것 같네요. 

그럼~




* 이 OST는 비공식입니다.


Posted by NSM53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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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테스트 2009.11.08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이 울티마라는 게임 엔딩이라는것이 있기는 있나요?

    마지막 왕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울티마 유명한 게임이라고 하는데..
    자유도가 너무 높아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거부감이 듭니다.. 일본 게임 처럼 1판 2판 이렇게 나가는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이런 게임은 어떻게 진행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NSM53 Project 2009.11.08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시대의 양대 산맥인 위저드리는 던전 탐험이
      주를 이루는 것에 반해 울티마는 굉장히 서사적인
      구조입니다. 같은 RPG라는 장르로 묶이지만
      성격이 무척 다르죠.
      물론 초기작인 1~3편은 비교적 단순한 편이지만요^^

      조금만 해보시면 '어? 이거 완전 드래곤 퀘스트네?'
      하고 느끼실 겁니다. 외길 진행인 드래곤 퀘스트와는
      달리 비선형적이기 때문에 엔딩을 위한 조건을 갖추기
      까지의 진행 과정이 자유로운 편이라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부분이 있지만
      여느 게임처럼 장비 좀 갖추고 정보를 모으다 보면
      대충 감이 잡히실 겁니다.

      당연히 게임의 엔딩도 존재합니다만
      4편이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가
      단순한 권선징악 결말이 아닌 철학의 완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지요.
      대략적인 흐름은 http://nsm53p.tistory.com/21
      을 참고해 보세요 :)

    • 랜더 2009.11.08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엔딩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가상의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을) 즐길 수 있다는 건 보통 장점이 아니죠.

    • NSM53 Project 2009.11.08 2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내에서 봤나 해외에서 봤나 기억은 안 나는데
      울티마의 대화는 인간미가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자기 할 말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름을 묻고, 관심사를 묻고, 기타 여러 가지 등등...
      지금 관점에서야 대단한 건 아니지만
      당시엔 참 살아 있다는 느낌이 있었죠^^

  2. aprunter 2009.11.08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오랜만에 왔습니다.
    글도 제대로 못 읽고, 음악 방금 받아서 듣고 있는데 아주 좋네요.
    갑자기 울티마를 해보고 싶은 느낌이 팍! :)

    울티마는 어릴적 친구네 집에서 구경만 했었어서 잘 모르지만... 음악만 듣고 상상해보자면... 음... 슬픈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이제 본격적인 음악블로그가 된 건가요? :]

    • NSM53 Project 2009.11.08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이십니다 :)
      마을 음악이 조금 구슬픈가요?
      게임 중에 그렇게 구슬픈 내용은 없습니다ㅎㅎ

      제가 격찬하는 작품이긴 하지만
      안 해보신 분들이 지금 해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작품이라 추천하기는 어렵군요^^;

      게임 음악을 다루는 블로그는 아니고
      울티마 자료 차원에서 올린 겁니다.
      다른 게임의 OST를 올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3. 테스트 2009.11.09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링크 걸어주신 글을 보았습니다.
    이 게임 보스라는 개념이 있나요?
    드래곤 퀘스트랑 닮았다고 하시는데..
    일본식 게임은 점점더 강한 보스가 나오지요..
    적도 점점 더 강해지는 개념이 아닌가요?
    무한의 자유라면 점점 스테이지에 강해지는 적들은 볼수
    없을듯 한데요..

    그리고 마지막 보스 개념은 없습니까?

    혹시 로맨싱 사가 스타일인가요?

    그저 특정 아이템 구하면 엔딩 볼수 있는 개념인가요?
    이런 게임들 이해 하기가 힘드네요..

    제가 이 게임을 안것은 8탄인가? 하여간 참수하면서
    짤렸다는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오리진이라는 엄청난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회사가 만들은것이
    밎는지 모르겠네요..

    • NSM53 Project 2009.11.09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2, 3편은 테스트 님이 생각하시는 보스의 개념이
      있고 4, 5, 6편은 없으며 7, 8, 9는 가디언이라는
      보스격 존재가 있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싸우지는
      않습니다.

      드래곤 퀘스트와의 유사점은 전반적인 게임 진행에
      관한 것, 그러니까 필드에서의 이동이나 마을의 구성,
      NPC와의 대화 같은 것이지 전투는 많이 다릅니다.
      (드래곤 퀘스트의 전투는 위저드리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울티마는 레벨의 개념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4편부터는 레벨도 8이 최고죠. 일본식 RPG에서
      보이는 단계적 성장에 따른 전투는 없고
      필드상에 처음부터 강한 적과 약한 적이 공존합니다.
      처음부터 재수없게 드래곤을 만나서 전멸할 수도 있죠.
      물론 던전 같은 특정 지점에 강한 적이 몰려
      있긴 합니다^^

      로맨싱 사가는 제가 해보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울티마 4편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게임 엔딩을 보기 위해선 특정 아이템이
      필요하나 게임 진행 자체가 엔딩을 목적으로
      아이템을 찾고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수련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전투를 하면서 용맹을 높이고
      NPC와 대화하면서 정직과 겸양을 보이고
      거지에게 적선을 해 동정을 베풀며
      명상을 통해 영성을 높이는 등
      게임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면서
      8가지 미덕을 높여 아바타가 되는 게 진짜 목표이지
      길을 따라 특정 적을 물리치고 그러는 건 아닙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정보를 통해 특정 아이템을
      찾기도 하고 그러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보스도 없고
      최후의 관문은 8가지 미덕에 대한 성찰을 제대로
      이행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겁니다.
      득도했으면 엔딩, 아니면 땡~하고 다시 수련이죠.
      말이 좀 거창하긴 하지만 직접 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울티마는 매 시리즈마다 변화의 폭이 커서
      초기작과 중기작, 말기작의 스타일이 확연하게
      다르지만 1편이 테스트 님이 생각하시는
      일본RPG 스타일에 가장 가까울 것 같네요.

  4. Starless 2009.11.09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도 잘 받아갑니다. 매번 자료 감사드립니다 ㅠㅠ

  5. blue 2010.03.08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뻔한 소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울티마 4,6,9의 박스아트를 보면 아바타는 '구원자', '선지자'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 같습니다. 4의 그것을 보면 지금도 멋있다는 생각만..

    • NSM53 Project 2010.03.08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 저도 4, 6, 9의 박스아트를 참 좋아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뭔가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그림들이 아닌데도 정말 멋있죠.

      다만 요즘들어 4편의 커버 주인공이 신고 있는
      슬리퍼가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ㅎㅎ

  6. 열정열매좀여 2012.04.18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총 신공은 예전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이후로 보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