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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울티마 주저리

울티마 6 한글화 (1)

by NSM53 Project 201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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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울티마 한글화 작업은 카페로 이전하여 진행합니다 :)

https://cafe.naver.com/ultimaoff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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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낭만엘리 님(http://blog.naver.com/elliclaura)과 연이 닿게 되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울티마 6의 인코더 소스 수정을 부탁드렸는데 천사 님이 작업해 주실 거라 그랬고 천사 님에게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수정된 인코더였죠.

오리지널인 도스용 영문판을 한글화한다는 건 사실상 어렵고 가장 평가가 좋은 타운즈 버전을 예전부터 시도하려 했는데 덕분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야 할 시간을 훨씬 넘겨 간단히 테스트해 봤는데 아 이거 완전 감동이군요. 좀 더 세밀한 테스트가 필요하겠지만 일단은 잘 됩니다. 오랜 숙원 중 하나가 풀리는 기분이네요.

이로써 위저드리 8과 함께 초장기 프로젝트가 또 하나 추가되는군요. 카테고리도 '울티마 6 번역'에서 '울티마 6 한글화中'으로 변경. 작업 중에 해결할 수 없는 커다란 문제점이 발생해 중단되는 일만 없으면 좋겠네요. 


댓글30

  • 아스라이 2010.03.26 08:13 신고

    우와아아아!!! 충격!!!
    오래오래전 중학교때 컴퓨터 처음 사고서 처음 5.25 디스켓 8장에 담아서 넣고 켠 게 바로 이 울티마 6 - 잘못된 예언이었죠...
    영어를 몰라서 브리티쉬의 성을 빠져나오는 것도 헤맸고 성안의 모든 것, 화초까지 누머니에 쑤셔넣느라 고생했던 울티마인데...
    정말 한글로 보게 된다면, 감격일거 같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듀프레다아~
    답글

    • NSM53 Project 2010.03.26 23:22 신고

      으아아아 그러게요 듀프레예요~
      PC로 처음 나왔을 때 어찌 이렇게 멋진
      그래픽이 있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참 세월무상이네요ㅎㅎ
      그래도 손에 꼽는 명작임이 틀림없죠!

  • 지스 2010.03.26 09:12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RPG 인데...

    빨리 해주세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답글

  • 꿋띠기 2010.03.26 12:47

    헐.. 눈이 번뜩이는 소식이로군요. 잘 진행되어서 울티마 역사에 또다른 획을 그을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화이팅 입니다.~
    답글

  • onion 2010.03.26 13:44

    꺄아아아악!!!
    이런 멋진일이!!!!
    답글

  • 지원아빠 2010.03.26 16:25

    9편도 아직 못 했는데,
    6편까지 해 주신다면..

    낼름 받겠습니다.^^
    답글

  • blue 2010.03.26 20:51

    저는 이쪽에는 아예 문외한이라서 질문 드립니다만, 오리지날 DOS 환경에서는 왜 한글화가 어려운지 궁금합니다.
    답글

    • NSM53 Project 2010.03.26 23:29 신고

      요즘 게임처럼 유니코드를 지원해 폰트만 바꾸면
      한글 출력이 되는 게 아니라 어셈블리로
      2바이트 문자를 인식하게 출력체계를 뜯어고쳐야 하는데
      그런 실력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 거 잘 안 하시더라고요-_-
      그리고 8x8 폰트라 가독성에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 2010.03.27 00:18

      비밀댓글입니다

    • NSM53 Project 2010.03.28 01:05 신고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을 보면
      많은 참여가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해보면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일단 이와 관련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해봤습니다.
      좀 더 고민해봐야겠지만 일단 같이 하는 방향으로
      생각 중입니다.

  • 장호준 2010.03.27 11:53

    김진만 PD가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아마존의 눈물은 정말 좋지만, 저는 남들이 만든 걸 보고 싶었습니다."

    지금의 감동
    한글화가 완성되는 그 순간까지 잊어버리지 않게 되시길 바랍니다.

    이 게시판이 있기에 일상의 번잡함 가운데서도 RPG의 혼을 잃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PS) 조만간 이런 메세지가 뜨겠습니다.
    "퀘스트 목록이 가득 찼습니다"
    답글

    • NSM53 Project 2010.03.28 01:11 신고

      아 호준 님도 이제 정말 정신 없을 시기시겠네요.
      저도 요즘 장난 아닙니다.
      솔직히 이런 걸 붙들고 있을 때가 아닌데
      울티마와 위저드리는 정말 포기를 못 하겠네요ㅎㅎ

      짧은 실력이지만 호준 님 같은 분들이 찾아주시니
      더더욱 욕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 2010.03.27 18:55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NSM53 Project 2010.03.28 01:12 신고

      기본적으로 영문을 번역하는데
      일문도 많이 참고합니다.

      오늘자로 간단히 포스팅한 내용을 보시면
      영, 일문 같이 참고할 생각이니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따름이죠.

      제 실력이야 늘 말하지만
      how are you? fine thank you and you 입니다ㅋ

  • 랜더 2010.03.27 20:02

    FM타운즈 버전이면

    음성 녹음도 추진해 보시는 건..
    답글

  • Anion 2010.03.29 09:20

    저까지 가슴이 두근두근 하는군요...
    너무 기대됩니다. (>.<)
    답글

  • 술빵 2010.04.01 08:32

    아 기대되네요.
    타운즈 울티마4 는 어떤 큰 문제가 있는 건지요?
    해결 가능하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답글

  • 낭만엘리 2010.04.04 19:32

    어라 윗글에 댓글 달았는데...
    암튼 잘 진행되어 저두 기쁩니다.
    ^^;
    답글

  • 야누스 2011.07.27 20:19

    저도 중학교때인가 컴퓨터 게임 많이 가지고 있는 친구한테
    5.25 디스켓 4장인가 6장짜리 울티마6을 받았었죠
    그때가 울티마를 처음 접했던 ^^
    당시 디스켓 장당 500-1000원 사이로 받고
    불법 카피(지금 생각해보면)를 자행하던 컴퓨터 상가들에서
    복사했다며 자랑하던 친구껄 맛있는 거 사줘서 빌렸던 ㅋ
    아무튼 옛 기억이 새록새록이네요 ~
    울티마6도 재밌죠!!
    답글

    • NSM53 Project 2011.07.28 20:06 신고

      SKC에서 정발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찌나 사고 싶던지ㅎㅎ
      그걸 제대로 즐길 상황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돈이 없었죠...(_ _)

      컨테이너 박스에 디스켓이 차곡차곡 쌓여가면
      마냥 기분 좋던 시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