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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게임 주저리

워크래프트 3 컨셉 음악

by NSM53 Project 2010. 10. 29.

워크래프트 3가 1999년에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지금과는 컨셉이 사뭇 달랐습니다. RPS라고 해서 Role Playing Strategy game 라는 신장르(?)를 계획했었는데 어찌된 이유인지 중간에 다시 컨셉을 바꿔서 롤플레잉적인 요소는 남아 있지만 전형적인 RTS로 되돌아갔죠. 


그 즈음해서 컨셉 음악 3곡이 공개되었는데 제 하드에 2곡이 남아 있더군요. 기억에 당시 4기가 하드를 쓰던 터라 영 별로 였던 한 곡은 지웠나 봅니다. (어흐흑) 다시 찾아보려고 해도 못 찾겠더군요. 어쨌든 감상해 보시죠.


RTS로 개발 중일 때 사용하려고 했던 곡인지 아니면 말 그대로 그냥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듣기는 좋습니다 :)

홈월드 말고는 RTS를 별로 즐기지 않고 워3도 PC방에서 싱글만 해본 게 다인 데다 지금도 딱히 관심이 가는 게임은 아니라서 별로 썰을 풀어 놓을 게 없군요ㅋ


댓글12

  • onion 2010.10.30 01:07

    뭐 덕분이라기는 미묘하지만...
    지금은 wow가 있으니 ㅎㅎㅎ

    그나저나.. 홈월드..아 또 생각나는군요..
    1은 5번정도 엔딩을 봤는데....
    2는 왜 미묘하게 정이 안가는지...-.-;
    답글

    • NSM53 Project 2010.10.30 21:43 신고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 법이죠ㅎㅎ

      저도 얼마 전에 홈월드 새로 깔았습니다.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_-;
      엔딩에서 '<-You are here' 이라고 나오는
      부분이 너무 좋아요.

  • Starless 2010.10.31 00:15

    실제 게임에 쓰인 곡들과는 차이가 꽤 있군요. 서사적인 느낌이 있어서 확실히 RTS보다는 RPG에 어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W3은 여러 모로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만 특히 확장팩 Frozen Throne의 오크 시나리오인 듀로타의 건설은 제법 본격적인 RPG형식으로 진행돼서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했었습니다.
    답글

    • NSM53 Project 2010.11.02 22:55 신고

      확실히 곡의 분위기가 RTS보다는 초기 컨셉에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RTS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PC방에서 플래이해본 게
      전부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비주얼 영상과 스토리는
      참 흥미진진했습니다. 블리자드 게임이 확실히
      흡입력은 대단한 것 같아요.

  • 검정광대 2010.10.31 15:11

    옛날 RPS버젼이 지금 워크래프트3보다 더 화려하게 생겼네요,
    특히 후반부분에 드래곤나오는 부분에서 와우...
    멋있습니다!
    답글

    • NSM53 Project 2010.11.02 23:04 신고

      좀더 롤플레잉 지향적이라 그런지 좀 더 웅장하게
      느껴지죠? 여담이지만 당시 워크래프트 어드벤처를
      제법 기대했는데 취소가 되어서 아쉬워 하던 생각이
      납니다.

  • 요가후레임 2010.10.31 23:10

    RTS에 RPG성이 아주 많이 포함됐던 게임이 워로드:배틀크라이가 생각나네요. 아주 흥미로운 장르들의 조합이었는데 전투가 좀 더 박진감 있었었다면 ㅎㅎㅎ...
    답글

    • NSM53 Project 2010.11.02 23:06 신고

      워로드는 신해철이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들었습니다ㅎㅎ
      RTS+RPG쪽으론 스펠포스 시리즈가 평이 괜찮은 것
      같더군요.

  • EvilDragon 2010.11.01 01:01 신고

    음.. 왠지 90년대 미디에서 그나마 웨이브[혹은 mp3]으로 발전한 느낌의 2D RPG[리니지 같이] 노래 같네요.
    근데 90년대 맞군.
    답글

    • NSM53 Project 2010.11.02 23:08 신고

      미디를 지원했다고 해도 대다수의 유저가 미디를
      접하기는 어려웠던 시절이라 PCM으로 넘어가면서
      부터는 체감적으로 엄청난 향상처럼 느껴졌죠.
      개인적으론 무척 반가웠던 현상이었습니다ㅎㅎ

  • Anonymous... 2010.11.03 07:51

    처음 나왔을때 영웅시스템 이라던지 아이템 장착 사용 등등 다른 게임에서 이미 나왔던 요소들 이었지요. 블리자드는 확실히 독창적 크리에이터는 아니지만 이런 저런 재료들을 잘 섞에서 맛나는 황금비율의 비빔밥은 잘 만드는것 같습니다.
    답글

    • NSM53 Project 2010.11.05 21:58 신고

      그런 점이 바로 블리자드의 최고 강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뻔한 소재를 재미있게 만든다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니 말이죠.

      때로는 블리자드도 오리진처럼 극한의 사양으로
      독창적인 게임 하나 만드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