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울티마 OST 관련 포스팅이군요.
게임에서 추출이 안 되는 관계로 플레이 중에 녹음했던 곡하고 오리진 사운드트랙에서 최대한 짜맞춰봤습니다. 모든 곡이 완벽하게 들어 있지는 않지만 굵직한 곡 대부분은 들어 있을 겁니다.
간만에 울티마 OST 관련 포스팅이군요.
게임에서 추출이 안 되는 관계로 플레이 중에 녹음했던 곡하고 오리진 사운드트랙에서 최대한 짜맞춰봤습니다. 모든 곡이 완벽하게 들어 있지는 않지만 굵직한 곡 대부분은 들어 있을 겁니다.
언제나 올려주시는 OST 낼름 잘 듣고 있습니다. 저도 요새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MT-32를 하나 이베이에서 구입했는데 귀찮아서 아직 연결 못하고 있습니다. Mac OSX에서 돌아가는 Dosbox에도 잘 붙었으면 좋겠는데 구글링해보니까 제대로 안나온다는 리포팅도 종종 있네요. 최신 버전의 Dosbox에서는 잘 돌아갔으면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나중에 여러가지로 여쭙게 될지도 몰라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답글
MT-32를 구하셨군요 :D
고전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MT-32와 SC55
두 대를 갖추어 놓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환경이 조성되리라 생각합니다.
맥에서는 돌려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여러모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D
MT-32 설정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울 건 없네요. 그런데 1/4" 포트에 맞는 케이블이 없어 아직 소리는 들어 보지 못했네요 ㅠ.ㅠ 그저 울지마6 돌리면서 LCD가 점멸하는 것만 구경하며 머릿속으로 음악을 울렸습니다. 맘 같아서는 괜찮은 앰프에 물리고 싶은데 여러 사정상 맥에 달린 line-in에 연결할 거 같습니다. 어차피 믹서도 없는데 PC스피커로 나오는 효과음하고 그게 더 잘 어울릴 수도.. -.-
내친김에 SC55 MkII도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좀 센 편이네요. 이베이에서 100불은 다들 훌쩍 넘게 내놓는거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거래가는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오늘 변환잭이 와서 드디어 감동의 MT-32 설정으로 울티마6를 플레이했습니다!
근데, 말씀하신것처럼 많이 실망스럽네요. -_-a
애드립이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음들이 많이 더 세련되긴한데, 몇몇 곡은 애드립 느낌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Dosbox의 애드립 에뮬레이션은 참 훌륭하네요. 여하튼, 그래도 늘 궁금하던 터였던 지라 후회는 없습니다. 랩탑 스피커에 물려서 그러나? 좀 제대로된 기기에 달면 좀 느낌이 나아지려나요? ^o^
흠.. 미묘하군요..
이것도 사실 웃지마6엔진으로 만든놈이 아니던가요?
그당시 국내에서는 완전혹평 받았던 놈으로 알고있는데...
에구.. 저는 금요일 저녁에 다시 캄보댜 들어갑니다.
그 전까지는 한국에 있네요. 출장나온거라 ㅋㄷㅋㄷ
답글
6편 엔진으로 만든 외전이죠ㅎㅎ
국내에서의 혹평은 모르겠는데 게임적인 재미에
있어서는 6편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한국에 잠시 출장오셨었군요ㅎㅎ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마션 드림즈도, 세비지 엔파이어도, 생각해보니 그 둘은 아직 클리어를 못했네요. 지금은 패스워드를 구하기 어렵다는게 이유이기도 하고 ^^
답글
재미적인 면에서는 확실한데 발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좀 불편한 부분도 많고 울티마 본편만큼은 손이
잘 안가네요. 그래도 언제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묻히기엔 아까운
작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