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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대사 번역

디아블로 1 대사 번역 - 오그덴의 간판 [퀘스트]

by NSM53 PROJECT 2011. 7. 17.

[퀘스트 발생]

오그덴 : 선생님, 이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저는 도무지 짐작도 못 하겠습니다. 미궁에 사는 괴물에 대해 잘 아시죠? 밤에 삐걱거리는 소리가 가게 밖에서 들려서 잠을 깼는데, 밖을 보니 가게 앞에 마귀처럼 보이는 것들이 있더군요. 순식간에 제 여관 간판을 훔쳐서 도망갔습니다. 왜 마귀들이 제 가족에게는 손대지 않고 간판만 훔쳐서 달아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퀘스트 진행]

케인 : 정말로 이상한 일이로군. 자네도 당혹스럽겠어. 마귀들은 햇빛에 엄청난 힘이 내재되어 있다고 믿어서 햇빛을 두려워할 텐데, 아마도 간판에 그려진 떠오르는 태양에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다고 여겼나 보네. 흐음, 녀석들, 우리가 두려워할 정도로 영리하진 않은가 보구만...

페핀 : 맙소사, 마귀들이 밤에 마을을 약탈하며 돌아다녔다니, 이게 무슨 변인가? 오그덴과 가르다가 무사해야 할 텐데. 물론 다치기라도 했다면 나한테 왔겠지만 말이야...

질리언 : 세상에! 간판이 어디론가 사라졌다고요? 할머니와 저는 자고 있었는데 괴물들이 여관을 습격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그리스월드 : 마귀들이 오그덴의 간판을 훔쳐갔다고? 우리 심장이 아니라 간판을 노리다니 살면서 별일을 다 보는군 그래.

파넘 : 내 생각에는 누군가 돈을 노리고 간판을 훔쳐간 거야. 내가 오그덴이면... 물론 아니지만 어쨌든 내가 그렇다면... 예쁜 그림이 있는 간판을 새로 사겠어. 멋진 맥주잔이나 치즈 같은 게 그려진 걸로 말야...

아드리아 : 마귀의 생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인간은 없죠. 놈들의 기이한 행동에 절대 현혹되어선 안 돼요. 그게 바로 놈들의 목적이니까요.

워트 : 뭐요? 내가 훔쳤다고 그리스월드가 그러던가요? 이봐요, 팔아 봐야 돈도 안 되는 그딴 간판을 뭐 하러 훔치겠어요.

 

[퀘스트 완료]

오그덴 : 오, 일부러 찾아주시지 않아도 됐는데... 덕분에 새로운 걸 만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어디 보자, 답례를 해야겠는데, 흐음, 뭐가 좋으려나... 아, 그래! 예전에 묵었던 마법사가 두고간 모자인데 아마도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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