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へ 行こう ランララン
北へ 行こう ランララン
春も夏も秋も冬もね
胸躍る北へスキップ
북으로 가자 랄라라
북으로 가자 랄라라
봄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이든
가슴 설레이는 북으로 SKIP
花咲き乱れる 春と夏が一緒
何かがはじまる 彩りの予感
人恋しくなる 秋から冬へと
何かがはじまる 手のひらの雪
꽃이 만발하는 봄과 여름이 함께(하는)
무언가 시작될 색채의 예감
누군가 그리워지는 가을에서 겨울로
무언가 시작될 손바닥의 눈
カニがいっぱい ホタテいっぱい
少し休みに行こう 少し遊びに行こう
게가 한가득, 가리비가 한가득
잠시 쉬러 가자, 잠시 놀러 가자
北へ 行こう ランララン
北へ 行こう ランララン
出会いの町恋が生まれる
新しい北へスキップ
북으로 가자 랄라라
북으로 가자 랄라라
만남의 마을 사랑이 싹트는
새로운 북으로 SKIP
北へ 行こう ランララン
北へ 行こう ランララン
春も夏も秋も冬もね
胸躍る北へスキップ
북으로 가자 랄라라
북으로 가자 랄라라
봄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이든
가슴 설레이는 북으로 SKIP
北へ
북으로
北へ 行こう ランララン
北へ 行こう ランララン
出会いの町恋が生まれる
新しい北へスキップ
북으로 가자 랄라라
북으로 가자 랄라라
만남의 마을 사랑이 싹트는
새로운 북으로 SKIP
北へ 行こう ランララン
北へ 行こう ランララン
春も夏も秋も冬もね
胸躍る北へスキップ
북으로 가자 랄라라
북으로 가자 랄라라
봄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이든
가슴 설레이는 북으로 SKIP
北へ
북으로
北海道(홋카이도)는 제가 정말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 못 가보고 있다죠. 매년 겨울마다 기필코 가야지 생각하면서도 이번에는 방사능 핑계를 대면서 안 가게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계속 마음만 간직하고 있습니다. 행여 가게 되면 영화나 게임처럼 어떤 즐거운 이벤트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같이 품으면서 말이죠.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북으로'는 그런 제 망상에 일조를 하는 게임이랄까요? 오오야리 아시토의 미려한 일러스트와 함께 홋카이도에 가고 싶다는 제 열망을 대변하는 듯한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관심을 갖고 있던 작품입니다. 혹자의 말로는 미소녀 게임을 가장한 홋카이도 관광 안내서라는데 저로서는 마냥 좋기만 할 따름이네요.
그러고 보니 세가의 하드웨어를 좋아하지만 유독 드림캐스트는 저와 인연이 없었습니다. 시기적으로 게임과는 멀어지던 시절에 나온 것도 그렇고 별로 끌리는 게임도 없더군요. 다만 딱 2개, 앞서 말한 '북으로'와 '이카루가'는 너무 하고 싶어서 나중에 중고를 알아보다 결국에는 플스2를 산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_-)y-~~~
결국에는 에뮬 덕분에 어느 정도는 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실물을 갖고 싶다는 욕망이 남아 있어서 엄한 야후 옥션을 기웃거리기는 하는데... 참아야겠죠ㅋ
게임 내 대사를 추출해봤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좋아하는 게임은 모든 대사를 봐야 속이 풀리는 버릇이 생겼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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