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폰카...
제 컬렉션은 완벽한 구성을 추구하기보다는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소장하는 게 주라 입이 쩍 벌어진다든지 뭔가 풍성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은 요소는 없습니다.
소장 중인 품목은 아래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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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바리스 3
MD 몽환전사 바리스
MD SD바리스
PCE-CD 몽환전사 바리스 (밀봉)
PCE-CD 몽환전사 바리스
PCE-CD 바리스 2
PCE-CD 바리스 3 (밀봉)
PCE-CD 바리스 3
PCE-CD 바리스 4 (밀봉)
PCE-CD 바리스 4
PCE-CD 바리스 비주얼집 (밀봉)
PCE-CD 바리스 비주얼집
PC 몽환전사 바리스 컴플리트
PC-8801 몽환전사 바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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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후옥션에서 낙찰받은 PCE-CD용 1, 3, 4 밀봉이 도착해서 기념으로 올려봤는데 막상 낙찰받은 제품은 촬영을 안 했군요...
바리스 컴플리트 플러스 같은 우려먹기 복각판이 비싼 값에 계속 발매될지 모른다는 우려에 '에이 그럴 거면 원본을 밀봉으로 사서 복각판 따위는 잊을란다'라는 생각으로 덥썩 낙찰은 받았는데 돈도 돈이지만 이렇게 해놓고도 복각판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떠나지 않네요.
MD용은 실기로 즐기던 시절에 전부 갖고 있었지만 각별한 추억이 담긴 3편만 남기고 어디론가 팔려갔습니다. 이제와서 중고로 다시 사볼까 생각하니 가격이 예상외로 비싸네요. pc-8801용 1편도 갖고 싶지만 실기도 없고 에뮬로 물리 디스크를 돌릴 방법도 없어서 일단은 보류 중입니다.
더는 늘리지 말아야지 생각하면서도 최근 스루가야라는 신천지를 발견해서 무언가를 계속 결재하고 있는 상황이라지요.
...네, 요즘 레트로 게임 쇼핑 중독에 빠졌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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