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라단 황제의 방이다.」
「여기까지 오다니 무슨 용무냐!」
「황제는 전쟁을 바라지 않는 모양이다.」
「황제는 무척이나 훌륭한 분이다.」
「난 라단 황제다. 너희들은 이 전쟁을 막기 위해 왔는가?」
▶아니요
「썩 물렀거라!」
▶예
「너희들 이야기는 잘 들었다.」
「나 혼자만의 의견으론 결정하기 어렵다. 대신 4명의 의견을 들어봐다오.」
「여기는 하무트 대신의 방이다.
「너희들은 장군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나?」
▶아니요
「백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예
「그렇군. 그렇다면 따로 할 말은 없다. 정전에 찬성하도록 하지.」
「여기는 펙 대신의 방이다.
「교섭을 하려면 연방평의회 대표를 데려오도록 해라.」
「거기 계신 건 연방평의회에서 만났던 마나 씨로군요.」 ※마나가 파티에 있을 때
「알겠습니다. 정전에 찬성하도록 하죠.」
「어서 평화가 찾아오면 좋겠군요.」
「여기는 지다스 대신의 방이다.
「백성들이 정전을 정말로 바라는지 확인하고 싶다. 8명 이상의 찬성 의견을 듣고 오도록 해라.」
「얘기는 들었어. 나도 전쟁에 반대야.」 x 8
「8명 이상의 찬성을 얻은 것 같군. 나도 정전에 찬성하도록 하지.」
「여기는 소크 대신의 방이다.
「또 어딘가로 나가 버린 모양이군.」
「여러분의 배를 보러 간 것 같습니다.」 ※하무트 대신과 대화 후
「내가 소크 대신이다. 난 처음부터 전쟁을 반대했다.」
「황제의 허가가 없는 자는 지나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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