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soft 2005


게임성을 떠나 위저드리가 일본화되면 어떻게 될지 우려되는 모습의 상당 부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게임 시스템 자체는 전통적인 위저드리를 거의 그대로 따르지만 미소녀가 등장하고 학원물이며 애니에서 보일 법한 약간은 사이버틱한 분위기. 취향 차이로 북미의 우락부락한 일러스트보다는 이런 미형 캐릭터를 선호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에 어울리는 분위기라는 게 있는 법인데 글쎄... 내가 보기에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俺が守る (내가 지킨당께)
みんな、友達でしょう (하모 친구아이가!)
信じているから (믿고 있당께)

이런 대사가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음... 분위기 봐선 나올 법도 하다.


Posted by NSM53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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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뎌 2009.08.30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죠. 역시 초기 위저드리의 매력은 불친절한 쉬크함;과 피도 눈물도 없어보이는 미궁의 진지하고 고딕한...(그렇게 표현하기에는 사실 와이어 프레임 뿐인데;)... 아무튼 공돌이식 개그가 난무함에도 불구하고 던젼에 들어서면 암울한 공포 분위기가 있었는데 일본판 외전들에는 그런게 영 없는 거 같아요.

    • NSM53 Project 2009.08.31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돌이식 개그인 겁니까ㅎㅎ

      애플용 1편 처음했을 때가 기억납니다.
      캐릭터 메이킹 정성스럽게 해서 장비 갖추고
      던전으로 들어가 첫 전투에서
      ...전멸했죠-_-

  2. 지원아빠 2009.09.01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로 드신 대사는,
    아즈망가대왕 삘인가요..ㅎㅎ

  3. 게리롱 2010.04.28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우 나의 위저드리가 저렇게 되는건 용서 못한다능.

  4. 미뎌 2010.05.01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위저드리가 저렇게 되는건 저도 용서 못한다능...

  5. Silverer 2010.12.27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저드리도 모에화 되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