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ヴァリス/기종별 바리스

[FC] 몽환전사 바리스

by NSM53 Project 2009.09.21




덕간서점 1987.8.21


충격과 공포의 패미컴 바리스. 캐릭터만 가져오고 기본적인 세계관 자체가 다르다. 바리스 검으로 처음부터 싸우는 게 아니라 검을 찾는 게 목적이며 최종보스는 로그레스가 아닌 놀랍게도 ***이다.

기본적으로 액션 게임이지만 일방적 진행이 아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힌트를 얻고 아이템을 수집하고 무기를 강화하는 등의 롤플레잉과 어드벤처적인 요소도 들어가 있다. 문제는 사이드뷰인 게임인데 지역간 이동의 개념이 명확하지가 않아서 길 찾기가 상당히 까다로우며 그나마도 지도를 찾아야 길을 볼 수 있고 액션의 난이도도 높아 전체적으로 상당한 난이도의 작품이 되어 버렸다. 공략집이 별매로 나왔는데 이게 없으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요즘엔 인터넷이 있다!)

별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아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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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책읽는엘프 2009.10.15 10:43

    이스를 좋아하면서도 싫어하는 이유가 길찾는게 귀찮아서였죠.
    FC게임 버젼도 해볼려고 했는데 리뷰보니 길찾기가 힘들다는 점이 의욕 상실되네요^^

    요즘게임의 섬세한 32비트컬러의 그래픽에 비하면
    과거게임은 토트가 눈에거슬릴정도로 심하고 색상도 부족했죠.

    과거에는 도트그래픽이 하나하나가 정말 멋지고 좋아보였는데
    사람의 눈이라는게 간사해서 점점 좋은걸 보면 지나간걸 우습게 보는것 같더군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다시 과거의 도트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우면서 좋아지더군요.
    답글

    • NSM53 Project 2009.10.15 15:53 신고

      길찾기도 길찾기지만 fc 버전은 게임 자체도
      그리 추천할만 물건이 아닙니다.
      좀 많이 괴롭죠. 에뮬이 아니었다면
      클리어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도트 시절에야 부족한 부분을 상상력으로 메웠지만
      지금이야 실사 뺨칠 정도로 게임이 나오더군요.
      다만 상상력이 제한당하하는 것에 비해 막상 게임에선
      그만큼 제공을 못해서 그런지 예전 같은 재미는
      못 느끼겠습니다.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까요ㅎㅎ

      게임이고 영화고 음악이고 어렸을 때 즐겼던 게
      계속 쭉 가는 것 같습니다. 변화에 무뎌진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