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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울티마 주저리

울티마 4 낙찰!

by NSM53 PROJECT 2020. 2. 8.

 

어마무시한 가격에 낙찰 받았습니다. 애플2용 초판(Apple II 64 Required 스티커가 흰색)은 이미 갖고 있지만 재판은 구하기 시작한 지 거의 20여년이 다되어서 손에 들어오네요.

15년 전쯤에 160불에 낙찰된 밀봉을 고민하다 놓쳐서 두고두고 후회했는데, 이후로 이래저래 잊고 살다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찾아봤더니 엊그제 떡하고 매물이 있더군요. 결국 15년 전과 비슷한 가격에 중고를 낙찰 받았습니다. This game looks unplayed라는데 그건 받아봐야 아는 거고 like new는 맞는 거 같아서 시세보다 비싼 감이 있지만 그냥 질렀네요. 시세라곤 해도 요 몇 년간은 제대로 된 매물도 없었고 앞으로 계속 둘러볼 일도 없을 것 같고 해서 말이죠. 

이제 애플2용 울티마 5 초판만 구하면 끝납니다ㅋ


도착했습니다. 메뉴얼은 구겨진 곳 없이 깨끗하고 디스크도 세이브 데이터가 없는 미사용품 맞네요. 확인한다고 간만에 애플2 실기를 켜봤습니다.

댓글2

  • Silverer 2021.01.23 16:43 신고

    와 상태 좋네요. 저렇게 상태 좋게 보관하기도 힘들었을 거 같은데
    답글

    • NSM53 PROJECT 2021.01.23 18:31 신고

      비닐만 뜯고 어디 구석에 보관되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30년도 넘은 게임이 아직도 신품이나 그에 준하는 것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긴 합니다. 뭐 덕분에 미사용품을 구하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