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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캔버스2

Sound Canvas VA 고전 게임에 있어 MIDI 음악은 일종의 로망이었습니다. FM음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소리의 때깔도 그렇지만 당시로서는 학생이 감당하기엔 값이 워낙 비싸 범접하기 힘든 물건이었으니까요. AWE 같은 물건으로 대리 만족을 하기도 했지만 사운드 캔버스와 MT-32에 대한 열망만 더 강해졌습니다. 훗날 이런저런 음원 모듈을 사들이며 열망을 충족시켰지만 결국 깨닫게 된 것은... 사용하기 거추장스럽다입니다. 거치 공간도 그렇고 온갖 선들까지... 그래서 음원 모듈의 에뮬레이션을 열망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참 간사하죠? ㅋ 버추얼 사운드 캔버스라는 물건이 나오긴 했지만 이게 사실 이름만 사운드 캔버스이지 성향만 비슷한 다른 물건이라고 봐도 무방해서 대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 MUNT가 MT-32 에뮬레이션에.. 2017.11.22
Virtual Sound Canvas 사운드 캔버스로 몇 번 더 우려먹으려고 했는데 녹음하기 귀찮아서 이번이 끝입니다ㅋ 이번엔 버추얼 사운드 캔버스(이하 vsc)의 소리를 들어볼까요. 윈도 시대로 접어들고 컴퓨터 성능이 발전하면서 하드웨어 음원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vsc도 그러한 것 중 하나죠. 90년 중후반부터에 롤랜드의 vsc나 야마하의 s-yxg50 같은 웨이브테이블 방식의 소프트웨어 음원이 등장한 걸로 기억하는데 초기에는 나름 기대를 모았지만 의도적인지 어떤지 하드웨어 음원과 격차가 커서 그다지 제 역할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주된 타겟인 게임 음악이 컴퓨터의 발전으로 midi에서 pcm으로 넘어가버리니 전문적인 분야를 제외하고는 계속 개발할 이유도 없고 하드웨어 시장 문제도 있어서인지 vsc도 3.2를 끝으.. 201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