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515 Ultima V - Lazarus 그리고 한글화 가능성 공식 홈페이지 울티마의 비공식 유저 리메이크 중에서 가장 유명한 라자러스입니다. 던전시즈 1의 모드로 개발된 것이라 던전시즈 1이 있어야 실행할 수 있습니다.초기엔 모로윈드, 네버윈터나이츠 등의 MOD로 리메이크를 표방하고 나선 팀들이 많았는데 (게중에는 '블랙손의 모험'이라는 발칙한 오리지널 작품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 사라지고 그러한 팀들 중에서는 비교적 후발주자였던 라자러스 팀이 5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 결국 최초로 2006년에 완성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완성도를 떠나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죠:D직접 클리어해보진 못해서 완성도에 대해 언급하긴 어렵지만 소문에는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물론 던전 시즈에 기반한 Mod인 만큼 원작과는 달리 Hack & Slash로 바뀐 전투라든지 .. 2009. 12. 7. 울티마 5 (Ultima V) OST - Mockingboard 울티마 OST도 이제 이걸로 마지막이군요. 3편이 남았지만 제가 녹음해 놓은 게 없습니다.애플 시절에도 하이엔드 지향이었던 울티마 시리즈는 5편에 이르러 머킹보드 2개를 지원하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87년에 미디와 2개의 머킹보드라니 과연 오리진 답습니다.머킹보드 2개를 사용할 경우 AY-3-8910 4개를 사용해서 12보이스 4채널, 즉 4개의 스피커로 서라운드와 같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머킹보드 1 ▲ 머킹보드 2 실제로 들어보면 과연 이게 PSG인가 싶을 정도로 놀라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물론 머킹보드를 1개만 사용해도 음악은 동일하게 재생됩니다. 단지 4채널을 사용할 수 없을 뿐이죠.그냥 2채널씩 따로 녹음해 다운믹스 했습니다. 당연히 실기 애플2에서 직접 따온 겁니다.. 2009. 11. 14. 울티마 5 OST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ㅜ http://nsm53p.tistory.com/380 직접 스피커로 들으면서 과도한 리버브를 바로잡고 몇몇 악기의 밸런스도 다시 잡고 전반적으로 다시 녹음했습니다. 같은 멜로디에 악기를 계속 겹치다보니 악기수가 많아지면 소리가 좀 먹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건 전문 엔지니어의 손길이 닿거나 곡을 따서 트랙을 나누지 않는 이상은 해결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ㅜ 덤으로 음악을 편집한 엔딩 동영상입니다. 2009. 11. 6. 울티마 5 (Ultima V) OST - MIDI 미친듯이 녹음했습니다. 메인컴에서 레코딩보드로 신경써서 녹음한 거니 잡음 없이 깨끗할 겁니다.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자료임을 자부합니다. ( -_-)b 애플용 울티마 5는 1개의 채널만 사용하는 관계로 실제로 이렇게 듣기는 힘듭니다만 1개의 채널에 여러 모듈을 물렸다고 가정하고 녹음, 믹싱했습니다. 물론 몇 곡만 그렇고 대부분 1개의 채널 그대로 녹음했습니다. ▲ 이렇게 말이죠.본래의 미디 데이터를 그대로 받은 거라 듣기에 따라선 악기가 조금 이상한 부분도 있지만 곡 자체를 편곡 하지 않았으니 제 맘대로 OST라고 우길랍니다.트랙별로 따로 녹음해서 작업했어야 했지만 애플2 실기에서 나오는 그대로 녹음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거라서요(라고 말하면서 믹싱을..) 작곡가인 Sir Kenneth (Kenneth.. 2009. 11. 3. 울티마 5 OST 예고편 밑에 댓글로도 적었지만 애플용 울티마 5의 미디를 vsti로 녹음해서 OST를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 들으시는 곡이 바로 예고편. 실제로 애플에서 이렇게 재생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애플용 울티마 5는 1개의 채널과 1개의 뱅크만 사용하는데 뱅크 하나에 모든 오케스트라 악기가 다 들어 있지 않거든요. (오케스트라 히트라고 해서 하나 있긴 한데 사실 악기라기보다는 이펙트쪽에 속하는 거라서 곡에 따라 무리가 있습니다. 먼저 포스팅한 곡 중에 Engagement and Melee 같은 경우에나 잘 어울리죠) 그래도 미디 데이터를 손대지 않고 실제 애플에서 재생되는 걸 악기별로 녹음하고 믹싱한 거니 완전히 만들어낸 소리는 아니랍니다. 기본적으로 애플에서 재생되는 그대로를 녹음하고 한 두곡 정도는 예고편(?).. 2009. 11. 2. 애플용 울티마 5를 미디로 즐기자!! 애플용 울티마 5는 머킹보드 2개 지원으로 유명합니다. 2개를 사용하면 4채널로 음이 분리가 되죠. (실기에서 녹음한 머킹보드 음악은 http://nsm53p.tistory.com/22 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 설정 항목에 Passport MIDI가 있습니다. 1987년 게임이니 시기적으로 GM 규격을 지원하는 건 아닐 거고 개인 모듈로 MT-32가 막 발매된 직후이니 그것을 지원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애플2용 미디 인터페이스는 말 그대로 레어한 품목이라 확인을 해볼 방법이 없었죠. 해외에서도 관련 정보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글 몇개가 검색되더군요. 그것도 그냥 미디로 들을 수 있을 거다... 정도. 그런데 애플 카페의 회원분께서 애플용 미디 인터페이스 카드를 갖고 계셨고 흔쾌히 .. 2009. 10. 31. [NES] 울티마 5 - 운명의 전사들 이식/발매 : FCI 1991 일본에서는 발매되지 않았다. 따라서 FC가 아닌 NES로 표기. 미국에서 개발된 관계로 드래곤 퀘스트 같은 느낌은 많이 사라졌다. 제목은 5편이지만 게임 자체는 6편과 비슷해졌다. 게임 구성은 괜찮다는 평이나 그 당시의 서구 게임이 콘솔이 그렇듯이 느리고 조작이 아주 불편하다. 2009. 1. 14. [X68000] 울티마 5 - 운명의 전사들 이식/발매 : PONY CANYON 1990 역시나 실망스럽게도 pc98 그대로의 이식. 2009. 1. 8. [PC-9801] 울티마 5 - 운명의 전사들 이식/발매 : PONY CANYON 1990 여전히 일본색이 강하긴 하지만 5편부터는 원작 스타일을 제법 많이 따라가고 있다. 하지만 지하에서 탈출할 때, 붉은 문게이트가 아닌 푸른 문게이트가 나타나는 등, 원작 설정을 무시하는 오류가 여전히 몇몇 존재한다. 일본에서 골수팬이 원작과 비슷한 타일로 변경하는 패치를 만들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여러 기종으로 이식된 경우, 기종에 따라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울티마 4편부터는 오리지널 발매작(애플, PC)가 가장 뛰어나며 그 중에서도 5편은 애플 버전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기에 그렇지 않은가 싶다. 2009. 1. 6. [COMMODORE 64] 울티마 5 - 운명의 전사들 개발/발매 : ORIGIN Systems Inc. 1988 오프닝에서 애플2와 C64는 아바타 모습이 역광이고 PC, 아미가, 아타리ST는 색상이 들어가 있다. 아마도 기종에 따른 발색수의 차이 때문에 그런 것 같다. 2008. 12. 28. [ATARI ST] 울티마 5 - 운명의 전사들 개발/발매 : ORIGIN Systems Inc. 1989 게임 자체는 아미가 버전과 동일하나 아미가와는 달리 캐릭터 전송이 삭제되어 있지 않으며 BGM도 애플 버전 그대로 수록되어 있다. 2008. 12. 24. [AMIGA] 울티마 5 - 운명의 전사들 개발/발매 : ORIGIN Systems Inc. 1990 4편과 마찬가지로 PC버전을 베이스로 한 이식에 마우스 컨트롤 등의 추가사항이 있다. 아미가 버전만의 BGM이 존재한다. 단, 처음부터 끝까지 그 곡 하나만 나온다. PC용 비공식 BGM 패치에는 이 곡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4->5 캐릭터 전송 또한 되지 않는다. 굳이 아미가 버전만 전송이 안될 이유는 없을 듯 싶은데 어쨌든 안 된다. MOD 같은 뛰어난 사운드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인 애플 2 버전에 비해 BGM이 대폭 다운그레이드되었으며 그래픽은 PC 버전과 별반 다르지 않으나 캐릭터 전송 기능 삭제 등 여러모로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어중간한 이식이 되었다. 2008. 12.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