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18

울티마 5 OST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ㅜ http://nsm53p.tistory.com/380 직접 스피커로 들으면서 과도한 리버브를 바로잡고 몇몇 악기의 밸런스도 다시 잡고 전반적으로 다시 녹음했습니다. 같은 멜로디에 악기를 계속 겹치다보니 악기수가 많아지면 소리가 좀 먹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건 전문 엔지니어의 손길이 닿거나 곡을 따서 트랙을 나누지 않는 이상은 해결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ㅜ 덤으로 음악을 편집한 엔딩 동영상입니다. 2009. 11. 6.
울티마 5 (Ultima V) OST - MIDI 미친듯이 녹음했습니다. 메인컴에서 레코딩보드로 신경써서 녹음한 거니 잡음 없이 깨끗할 겁니다.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자료임을 자부합니다. ( -_-)b 애플용 울티마 5는 1개의 채널만 사용하는 관계로 실제로 이렇게 듣기는 힘듭니다만 1개의 채널에 여러 모듈을 물렸다고 가정하고 녹음, 믹싱했습니다. 물론 몇 곡만 그렇고 대부분 1개의 채널 그대로 녹음했습니다. ▲ 이렇게 말이죠.본래의 미디 데이터를 그대로 받은 거라 듣기에 따라선 악기가 조금 이상한 부분도 있지만 곡 자체를 편곡 하지 않았으니 제 맘대로 OST라고 우길랍니다.트랙별로 따로 녹음해서 작업했어야 했지만 애플2 실기에서 나오는 그대로 녹음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거라서요(라고 말하면서 믹싱을..) 작곡가인 Sir Kenneth (Kenneth.. 2009. 11. 3.
울티마 5 OST 예고편 밑에 댓글로도 적었지만 애플용 울티마 5의 미디를 vsti로 녹음해서 OST를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 들으시는 곡이 바로 예고편. 실제로 애플에서 이렇게 재생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애플용 울티마 5는 1개의 채널과 1개의 뱅크만 사용하는데 뱅크 하나에 모든 오케스트라 악기가 다 들어 있지 않거든요. (오케스트라 히트라고 해서 하나 있긴 한데 사실 악기라기보다는 이펙트쪽에 속하는 거라서 곡에 따라 무리가 있습니다. 먼저 포스팅한 곡 중에 Engagement and Melee 같은 경우에나 잘 어울리죠) 그래도 미디 데이터를 손대지 않고 실제 애플에서 재생되는 걸 악기별로 녹음하고 믹싱한 거니 완전히 만들어낸 소리는 아니랍니다. 기본적으로 애플에서 재생되는 그대로를 녹음하고 한 두곡 정도는 예고편(?).. 2009. 11. 2.
애플용 울티마 5를 미디로 즐기자!! 애플용 울티마 5는 머킹보드 2개 지원으로 유명합니다. 2개를 사용하면 4채널로 음이 분리가 되죠. (실기에서 녹음한 머킹보드 음악은 http://nsm53p.tistory.com/22 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 설정 항목에 Passport MIDI가 있습니다. 1987년 게임이니 시기적으로 GM 규격을 지원하는 건 아닐 거고 개인 모듈로 MT-32가 막 발매된 직후이니 그것을 지원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애플2용 미디 인터페이스는 말 그대로 레어한 품목이라 확인을 해볼 방법이 없었죠. 해외에서도 관련 정보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글 몇개가 검색되더군요. 그것도 그냥 미디로 들을 수 있을 거다... 정도. 그런데 애플 카페의 회원분께서 애플용 미디 인터페이스 카드를 갖고 계셨고 흔쾌히 .. 2009. 10. 31.
울티마 시리즈 GM 미디 패치 울티마 6편부터 8편까지 미디를 정식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8편을 제외하곤 GM 규격을 지원하는 게임들이 아니라 MT-32가 없으면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애플2용 울티마 5편에 Passport Midi 지원이 있는데 해외 어디를 찾아봐도 이에 관한 내용이 없습니다. 혹시 이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 정보를 찾았습니다. 조만간 테스트해볼 예정.) MT-32 에뮬레이션 프로젝트가 있긴 했는데 음원 롬파일에 대한 라이센스 문제로 흐지부지되었고 그나마 나온 것도 썩 들을만한 물건은 아니라 해외 유저들이 GM 모듈에서도 제대로된 음악을 듣기 위해 원본 미디 파일의 악기 배열을 GM에 맞게 바꾸는 등의 작업을 통해 GM 패치를 만들었습니다. 요즘이야 굳이 미디 모듈이 없어도 윈도XP에 내.. 2009. 9. 25.
이스 2 이터널 + 사운드 캔버스 외 이리저리 정리 좀 하다 구석에 사망한 MT-32를 베개 삼아 먼지를 자시고 계신 SC-88Pro에 전원을 넣어봤다. 나름 요긴하게 써먹긴 했지만 요즘 시대에서는 고전 게임용 정도로 밖에는 그다지 쓸 일이 없다.좋게 말하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원 모듈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딱 노래방 수준의 음색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노래방 기기의 음원 모듈이 바로 저놈이다. 사운드 캔버스가 게임에서 표준인 이유는 전문가용이 아닌 개인을 타겟으로 판매된 저가형 모듈이기 때문인 듯하다. 음원 모듈이 비싼 건 정말 억소리 날 정도로 비싸다.그래도 MT-32와 함께 올드 게이머에게는 꿈의 장비였고 게임에서는 사실상 GM 표준 모델 (88이라기 보다는 55쪽이지만)인 놈이니 그 소리는 한 번 들어봐야 하지 않겠남. 설정값 외에는.. 200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