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ヴァリス40

[PCE] 바리스 2 일본 텔레네트 (LASER SOFT) 1989. 7. 31 PC엔진으론 가장 처음 발매된 바리스. 8801로 같은 시기에 발매된 몽환전사 바리스 2와 구분을 위해서인지 PC엔진 바리스 시리즈는 1편을 제외하곤 제목에서 몽환전사가 빠져 있으며 세계관만 일부 공유를 할 뿐 전혀 다른 노선을 걷는다. 발매 시기가 같은 것을 봐선 이식에 따른 변경은 아니고 처음부터 따로 기획되었던 것 같다. 일단 유코가 바리아의 딸로 바르나와 자매라는 설정과 잔인왕 메가스는 환몽황제 메가스로 호(-_-)가 바뀌었고 1편의 보스인 로그레스의 형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몽환계를 침공하는 이유 또한 상당히 달라졌다. 2 이후로는 메인 플래폼이 PC엔진이 되기 때문에 후속작들은 PC엔진의 설정을 따른다. 게임 자체도 상당히 변했다... 2009. 10. 5.
[PCE] 몽환전사 바리스 일본 텔레네트 (RIOT) 1992. 3. 19 시리즈의 1편이지만 PC엔진 플랫폼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발매되었으며 수퍼 시디롬2로 나와 게임성을 제외한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1편이 가장 뛰어난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PC-8801 등의 PC 계열로 발매된 1편의 리메이크라기보다는 PC엔진으로 메인 플래폼을 옮긴 시리즈의 기원을 다룬 성격이 더 강해 보인다. 동명의 별개 작품으로 봐도 무방하다. PC 버전의 답답했던 조작과 복잡한 스테이지 구성 등을 대폭 일신, 아케이드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하고 시디롬의 대용량을 활용해 스테이지 사이마다 비주얼신이 나오며 전부 음성 처리되었다. 시디롬2로 발매되었던 2, 3, 4편과는 달리 메모리가 큰 수퍼 시디롬2로 발매되어 게임 자체의 액션과 비주얼신등이 시원스럽게 변하.. 2009. 10. 4.
[FC] 몽환전사 바리스 덕간서점 1987.8.21 충격과 공포의 패미컴 바리스. 캐릭터만 가져오고 기본적인 세계관 자체가 다르다. 바리스 검으로 처음부터 싸우는 게 아니라 검을 찾는 게 목적이며 여타 1편과 달리 최종보스는 로그레스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액션 게임이지만 일방적 진행이 아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힌트를 얻고 아이템을 수집하고 무기를 강화하는 등의 롤플레잉과 어드벤처적인 요소도 들어가 있다. 문제는 사이드뷰인 게임인데 지역간 이동의 개념이 명확하지가 않아서 길 찾기가 상당히 까다로우며 그나마도 지도를 찾아야 길을 볼 수 있고 액션의 난이도도 높아 전체적으로 상당한 난이도의 작품이 되어 버렸다. 공략집이 별매로 나왔는데 이게 없으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요즘엔 인터넷이 있다!) 나름 독특한 맛은 있지만 기.. 2009. 9. 21.
[X68000] 몽환전사 바리스 2 일본 텔레네트 (RENO) 1989.12 상위 기종으로 이식된다고 해서 게임성까지 같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X68000으로 이식되는 게임이 주로 그러한데 아케이드 이식이나 오리지널 게임은 정말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pc98 등에서 이식되는 경우는 오히려 오리지널보다 못한 경우가 많다. 바리스의 x68k 이식은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으로는 고해상도 그래픽과 사운드의 향상, 음성 추가를 들 수 있으며 단점으로는 스테이지 구성의 변화로 인한 게임성 하락과 거지 같은 조작성이다. 오리지널도 조작성이 쾌적하다할 정도가 아닌데 x68k버전은 그보다 한참 못하다. 뭐 그래도 이쪽이 취향에 더 적합한 사람도 있을 테니 사람 나름이겠다. 어쨌든 68k 버전의 특징은 앞서 말한대로 고해상도이나 캐릭터 모습이 묘하.. 2009. 9. 12.
[MSX2] 몽환전사 바리스 2 일본 텔레네트 (RENO) 1989.8 전작이 msx1에 롬팩으로 발매된 것과는 달리 msx2용에 디스크 전용 게임으로 발매되었다. pc88 버전보다 해상도는 낮아졌지만 8색 그래픽이 아닌 스크린 5의 16색으로 제작되어 그래픽이 좀 더 화려하나 오프닝과 엔딩을 제외한 중간에 삽입된 비주얼신은 16색이 아닌 88 버전의 8색 그래픽을 스크린 7로 거의 그대로 가져왔고 88버전에 있던 일부 에니메이션도 삭제되었다. pc88 버전의 발매일이 89년 7월이니 발매 시기를 봐선 이식이라기보다 동시에 제작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다른 기종의 바리스는 pc 본체에 내장된 시스템롬의 폰트를 쓰나 msx 버전은 자체 폰트를 사용한다. 바리스뿐만이 아니고 다른 이식 작품도 그러한 경우가 많다. 2009. 9. 12.
[MSX] 몽환전사 바리스 일본 텔레네트 (Wolf Team) 1986.12 pc88과 동시발매되었지만 그 모양새는 조금 다르다. 롬팩으로 발매된 탓에 용량 문제로 비주얼신이 전부 잘려나갔으며 스테이지도 10개에서 5개로 확 줄고 보스도 일부 바뀌었다. 적 캐릭터 또한 단색 스프라이트로 처리되어 화면이 다른 버전에 비해 심플하다. 그래도 이게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었던 바리스다. (그것도 제미나가 떡하니 박힌...) 2009. 9. 12.
[X1] 몽환전사 바리스 일본 텔레네트 (RENO) 1989.7 pc88과 동시 발매되었다. 게임 자체는 동일하나 x1 버전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니 바로 키입력이 동시에 안 되는 관계로 이동하거나 점프하면서 칼질을 할 수가 없다. 사방팔방에서 적과 총알이 날아들고 화살표 따라서 서둘러 가야하건만 가거나 썰거나 둘 중 하나만 되니 사람 환장한다. 대각선 점프도 당연히 안 된다. 패드로 하면 되려나? 2009. 9. 12.
[FM-77] 몽환전사 바리스 일본 텔레네트 (Wolf Team) 1987. 3 게임 자체는 88버전과 동일하나 8bit 최강이라는 FM-77 답게 안정감 있는 실행되는 모습을 보여준다...지만 88이나 이거나 지금 즐길만한 물건이 아니라는 건 변함없다. 다만 좋은 성능임에도 불구하도 어째서인지 2편은 이식되지 않았다. 이스 2도 FM-77로 상당히 괜찮게 이식된 걸 보면 보급률이 문제인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다. 2009. 9. 12.
[PC-9801] 몽환전사 바리스2 일본 텔레네트 (RENO) 1989.8 1편과 마찬가지로 폰트와 음원을 제외하곤 88버전과 동일하나 오프닝 음성지원은 삭제되었다. 대신 디스크 장수가 줄어서 즐기기엔 더 쾌적하다. 2009. 9. 12.
[PC-9801] 몽환전사 바리스 일본 텔레네트 (Wolf Team) 1987. 3 해상도의 차이로 인한 깔끔한 폰트와 음원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pc88 버전과 동일하다. pc88 버전과 발매일 차이가 3개월 정도인데 거의 동시에 작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에뮬에서는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보스가 죽지를 않는다. 에뮬레이터의 문제일지 디스크 이미지의 문제일지... 2009. 9. 12.
[MD] SD 바리스 한글 패치 배포 1. 본 한글 패치는 비공식이며 상업적으로 이용 및 재배포할 수 없습니다. 2. 해당 게임의 롬 이미지 파일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3. 패치는 올바르게 덤프된 일본판 롬에 적용해야 합니다. GoodGen, No-Intro, Mame 롬을 사용하기 바랍니다. CRC32: 1AEF72EA CRC64: FFA5D28A331C8683 SHA256: 61341ECB176A287395AEF082A5BA43F1B7848E453D9CC6DE3652B5146D0C588B SHA1: 4B4509936A75CB9B3B6FBF75B617BE475CB99FFD 4. 8x8 폰트는 네이버 카페 한식구에 있는 알 님의 갈무리체를 사용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소녀 액션 게임 한글화 제8탄! 텍스트만 100% 한글화했습니다. 폰.. 2009. 9. 8.
[PC-8801] 몽환전사 바리스 2 일본 텔레네트 (RENO) 1989.7 1편 발매 후 3년만에 그 후속작 바리스 2가 RENO 제작으로 발매된다. 텔레네트의 주특기인 멋진 비주얼신은 물론이고 당시로써는 드믈게 오프닝이 풀 음성으로 처리되었으며 코스츔과 무기 변경 시스템의 도입과 지나치게 넓었던 스테이지 구성의 효율적인 축소, 데미지 시스템의 개선 등으로 스테이지에 따라선 액션이라기보다 슈팅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게임성 자체는 노하우가 축적되어서인지 더욱 진일보하였다. 개인적으로는 바리스 시리즈의 최고 작품으로 손꼽는다. 그 중 백미는 엔딩 테마인 Ever Green. 유코의 뒷모습과 함께 많은 여운을 남긴다. 예전 다인 님의 블로그에 바리스 2 음악에 대한 평론이 있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지금은 비공개로 되었다. (구글신을.. 2009.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