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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9 오리지널 각본 (Ultima IX Original Plot) 이하는 울티마 온라인 제작 이전에 작성된 오리지널 플롯으로 9편의 원 게임 디자이너였던 Bob White가 쓴 각본이다. 속칭 Bob White plot. 갈등과 반목등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지만 후에 울온으로 제작 인력이 투입되는 바람에 제작 중단되고 게임 디자이너의 교체와 새로운 개발로 인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 오프닝 동영상 아바타는 브리타니아에 도착한다.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것은 가디언에 의해 페이건으로 끌려갔다는 것 뿐이다. 그는 결국 로드 브리티쉬의 왕국으로 돌아왔지만 불행히도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모른다. 터핀에 있는 가디언의 요새가 보이는 산 위에 서자 갑자기 웜가드가 날아와 아바타를 공격한다. 화면은 가디언의 옥좌가 있는 어두운 방으로 바뀐다. 블랙손은 아바타의 죽음.. 2009. 1. 25.
ULTIMA - STONES 변천사 The Lyrics Long ago ran the sun on a folk who had a dream And the heart and the will and the power: They moved the earth; they carved the stone; moulded hill and channeled stream That we might stand on the wide plains of Wiltshire Now men asked who they were, how they built and wonder why That they wrought standing stones of such size What was done 'neath our shade? What was pray'ed 'neath our s.. 2009. 1. 21.
[APPLE2] 위저드리 1 - 광왕의 시험장 SIR-TECH 1981 울티마와 함께 전설적인 crpg Wizardry의 그 첫번째 작품. PROVING GROUNDS OF THE MAD OVERLORD라는 부제를 갖고 있으며 세계정복(...)을 노리는 트레보(Trebor)국왕의 마법부적을 마도사 워드나(Werdna)가 훔쳐가서, 부적을 되찾기 위한 모험이 주된 스토리이나 메뉴얼 상에만 존재할 뿐 사실상 게임상에서 이야기가 직접 서술되지는 않는다. 이야기의 진행은 유저의 머리 속 상상으로 이루어지고 게임은 무대만을 제공한다. 메뉴얼을 보기 전에는 mad overlord가 werdna인 줄 알았던 적도 있으니까. (Trebor와 Werdna는 제작자인 Robert와 Andrew의 이름을 뒤집은 것이다.) 울티마와 거의 같은 시기에 등장했지만 컴퓨터 상.. 2009. 1. 20.
[PC/DOS] 아칼라베스 개발 : ORIGIN Systems Inc. 발매 : Electronic Arts 1998 pc로는 별도 판매된 것이 아니라 pc로 발매된 울티마 컬렉션에 복각 형식으로 포함되었다. 컬렉션에 포함해서인지 울티마0이라고 떡하니 달아 놨다. 복각판답게 미디 지원등의 변경점이 있다. 이것으로 발매된 오피셜 울티마는 모두 끝이다. 유저들이 제작하거나 제작중인 것들은 포함시키지 않았고 울티마 온라인 또한 싱글 플레이 게임이 아니기에 여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차후에 몰아서 unofficial 울티마도 정리해 보겠다. 2009. 1. 17.
[APPLE2] 아칼라베스 개발/발매 : RICHARD GARRIOTT 1979 CALIFORNIA PACIFIC COMPUTER COMPANY 1980 소위 울티마0으로 알려져 있다. 진행 스타일은 오리지널1과 비슷하다 성에 가면 로드 브리티쉬가 어떤 몬스터를 잡으라고 얘기해 주며 던전에 가서 그 몬스터를 잡으면 된다. 이런 게 무한 반복, 네버 엔딩. 개리엇이 1979년에 개인 판매하던 것을 캘리포니아 퍼시픽에서 1980년에 정식으로 발매했다. 2009. 1. 17.
[COMMODORE VIC 20] 울티마 - Escape from Mount Drash 제작/발매 : SIERRA ONLINE 1983 이것을 울티마 시리즈로 봐야하는가 아닌가에 대해 한때 논란이 있었다. 게리엇과 시에라의 결별 후, 시에라에서 게리엇과 협의 없이 발매한 작품이라고 한다. 실제로 해봐도 울티마와 관련 없는 작품에 이름만 붙여 놓은 수준. 개인 유저가 pc로 컨버전한 작품도 존재하며, 예전 ebay에서 $2,000 넘어간 가격에 낙찰된 적이 있다. 작품성과 상관없이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2009. 1. 17.
[PPC] 울티마 언더월드 1 - 죽음의 심연 이식/발매 : ZIO SOFT 2002 Pocket PC라고 윈도CE가 탑재된 PDA로 발매되었다. PPC 같은 게 있을 리 없으니 실제로 해본 적은 없다. 원작 디자이너인 Paul Neurath(후에 언더월드 어센던트의 디렉터로 참여...)와 국내 업체인 ZIO interactive가 협력해 EA로부터 힘겹게 라이선스를 따냈다고 한다. 여담으로 ZIO interactive는 2010년에 네오위즈에 인수되었는데 그 후의 행보는 확실하지 않으나 아마도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영상으로 확인해본 바, 그냥 PPC UI 상에서 도스 시절 모습 그대로 돌아간다. 2009. 1. 17.
[PS1] 울티마 언더월드 1 - 죽음의 심연 이식/발매 : EA VICTOR 1997 일본에서만 발매되었다. 플레이 스테이션의 성능에 힘입어 대폭 파워업되었지만 원래 pc용이었던 탓에 화면 구성과 조작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다. 2편은 발매되지 않았다. BGM도 상당히 괜찮게 편곡되었고 중간 중간에 동영상 추가와 오프닝과 엔딩도 동영상으로 처리되었다. 캐릭터 얼굴은 전원 성형수술. 2009. 1. 16.
[GB] 울티마 외전 - 미덕의 룬 2 제작/발매 : PONY CANYON 1993(일본), FCI 1993(미국) Runes of Virtue 2편. 울티마라는 이름을 생각하지 않고 게임 자체만 보자면 휴대용 컨셉에 맞게 그럭저럭 할만하다. 이것을 그대로 sfc로 이식했을 때는 문제가 되지만. sfc와는 달리 캐릭터 얼굴이 변경되지 않았으며 6편에서 거의 그대로 따온 것 같다. 2009. 1. 16.
[GB] 울티마 외전 - 미덕의 룬 1 제작/발매 : PONY CANYON 1991(일본), FCI 1991(미국) Runes of Virtue 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외전 1편. 일본산으로 젤다와 비슷한 형식을 취하며 휴대용이란 컨셉에 맞게 심플한 던전의 미로와 퍼즐이 주를 이룬다. 몰랐는데 스샷을 보니 샤미노가 트린식 출신의 레인저란다. 트린식 출신은 듀프레고 샤미노는 소사리아 시절의 영주였는데?? 2009. 1. 16.
[SFC/SNES] 울티마 외전 - 흑기사의 음모 제작/발매 : EA 1994(일본) FCI 1994(미국) 일본산으로 또 하나의 괴작. 'Runes of Virtue'라는 이름으로 gb로 발매된 2개의 외전 중에 2편을 이식했다. 미국에서는 'Runes of Virtue 2'로 발매되었다. 일본에서 gb의 경우는 포니캐넌이 발매했는데 sfc로는 ea에서 발매했다. 일본판과 영문판 인물 얼굴이 다르다. 샤미노랑 이올로랑 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미국판 이올로의 맛간 눈과 일본판 이올로의 미청년의 대비가 눈에 띈다. 뭐라 형언하기 힘든 작품. 2009. 1. 15.
[SFC] 새비지 엠파이어 이식/발매 : PONY CANYON 1995 공룡제국이란 이름으로 일본에서만 발매되었다. 특이하게 6편 엔진으로 만들었던 PC와는 달리 7편의 엔진으로 제작되었으며 마션 드림즈는 이식되지 않았다. 괴작 7편이 어느 정도 팔리기는 했나 보다. 이런 걸 또 만든 걸 보면. 2009.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