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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8801] 울티마 4 - 아바타의 길 이식 : NEWTOPIA PLANNING 번역 : FORETUNE 발매 : PONY CANYON 1987 발매 순서를 보자면 스타크래프트 2, 3 -> 포니캐넌 4, 1, 2, 3 순이다. 대화시 기본적인 질문 (name, job 등)은 펑션키에 대응한다. 대화 입력은 영, 일문 둘 다 되는 것 같은데 일문으로 입력하는 법은 모르겠다. 설마 안 될라고. 포니캐넌 버전의 4편은 최후의 도형 완성 순서가 일부 다르다. 그게 뭐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Love, Courage, Truth 이 세 가지 원리를 근간으로 도형이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미덕의 근간이 틀어지는 결과가 생긴다. 왜 저렇게 했는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도형이 그려지는 순서를 그냥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돌린 게 아닌가 싶다. 원작에 대한 몰이.. 2008. 12. 31.
[PC-8801] 울티마 3 - 엑소더스 (포니캐넌 버전) 이식 : NEWTOPIA PLANNING 번역 : NAOTO NIIDA / SUPER STATION 발매 : PONY CANYON 1989 포니캐넌 이식은 기종에 따른 해상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한 모습인 것에 반해 8801의 3편은 유독 다른 모습이다. 타일이 뭐랄까 드래곤 퀘스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포니캐넌 3편 중에서는 제일 괜찮은 것 같다. 일본판 3편의 특징 중 하나는 전투에서 퇴각이 가능하다. 퇴각이 가능한데 4, 5편과는 달리 패널티가 없으니 덕분에 난이도 급락. 2008. 12. 31.
[PC-8801] 울티마 3 - 엑소더스 (스타크래프트 버전) 이식/발매 : STARCRAFT 1986 원작에 충실한 스타크래프트 버전이다. 역시나 도시전설. 2008. 12. 31.
[PC-8801] 울티마 2 - 마녀의 복수 (포니캐넌 버전) 이식 : NEWTOPIA PLANNING 협력 : SUPER STATION 번역 : MIYO-C / DESKTOP 발매 : PONY CANYON 1989 역시 1편과 비슷한 수준의 이식이다. 스타크래프트 버전이 원작에 충실했다면 포니 버전은 지들 마음에 충실했다. 2008. 12. 31.
[PC-8801] 울티마 2 - 마녀의 복수 (스타크래프트 버전) 이식/발매 : STARCRAFT 1985 일본 내수 컴퓨터로 울티마가 너무 늦게 이식되었다고 했지만 사실 그 이전에 오리지널과 흡사하게 이식된 적이 있다. 바로 일본에서 해외 게임 로컬라이징에 선구적이었던 스타크래프트라는 회사에서 말이다.(My life for Aiur!) 일본에서도 과거에는 PC가 정말 비쌌다. 그 당시에도 몇 백만원 수준이었으니까. (IBM과 윈도에 감사를 표한다-_-) 유저가 그만큼 없었고 이 시기에 이식된 스타크래프트 버전도 결국에는 '이식되었다더라' 식의 도시전설로 남아버렸다. 2008. 12. 31.
[PC-8801] 울티마 1 - 제 1 암흑기 이식 : NEWTOPIA PLANNING 번역 : SUPER STATION / DESKTOP 발매 : PONY CANYON 1988 포니캐넌의 이식은 그래픽의 일신과 BGM의 추가 등 원작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인다. 추가된 BGM이라는 것도 좀 오묘한 탓에 솔직히 썩 좋지는 않다. 타운즈 버전 1~3 트릴로지도 포니캐넌 버전을 기본으로 이식했지만 후지쯔에서 관계한 고로 일부 다르다. 그 외의 기종은 해상도 정도의 차이만이 있다. 위저드리는 일본에서 판권을 인수할 정도로 인기이지만 울티마는 상대적으로 일본에서 인기나 인지도가 낮다(울온 제외) 우스갯소리로 일본에서 울티마가 실패한 원인은 포니캐넌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퍼스컴판의 인기를 바탕으로 시장의 대세였던 패미컴에 비교적 빠르게 이식되어 인기를 끈.. 2008. 12. 31.
[MACINTOSH] 울티마 3 - 엑소더스 (리메이크) 개발/발매 : LAIRWARE 1995 쉐어웨어라 등록하지 않으면 지맘대로 움직이신다. 그래픽 일신과 종족 추가등의 다양한 변경점이 있다. 마우스 컨트롤 지원. 최신 버전에 이르러서는 애플판이나 PC판의 그래픽으로도 선택이 가능하다. 아칼라베스나 드래쉬 산의 탈출같은 정식 시리즈라고 보기에 애매한 작품들은 차후에 다루어 보겠다. 2008. 12. 31.
[MACINTOSH] 울티마 3 - 엑소더스 개발/발매 : ORIGIN Systems Inc. 1985 아타리ST와는 달리 매킨토시 3편은 2편처럼 풀마우스 컨트롤로 진행된다. 키보드 명령어도 메뉴에서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위저드리는 정말 매킨토시에 최적화되어다고 할 정도로 GUI 환경에 잘 융화되었지만 울티마는 생각만큼 조작이 편하진 않다. 마우스가 대중화되었던 시절은 아니지만 마우스 컨트롤에 대한 좀 더 심도 깊은 고민을 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참신한 인터페이스 변화를 도입했음에도 결국 그것이 편리함으로 이어지지 않는 결과가 되었다. 2008. 12. 31.
[MACINTOSH] 울티마 2 - 마녀의 복수 개발 : Richard Garriott 발매 : Sierra Online Inc. 1985 매킨토시답게 GUI를 활용한 인터페이스 적용과 풀 마우스 컨트롤로 진행된다. 다만 맥 초창기 작품이다 보니 컬러가 아닌 흑백으로 제작되었다. 컬러를 흑백으로 출력하는 건 아니라서 생각보다는 깔끔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후 3편도 동일한 이식 형태를 보여준다. 이후 작품도 계속 맥으로 이식되었다면 pc 버전과는 사뭇 다른 UI를 가진 기종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든다. 2008. 12. 31.
[APPLE IIGS] 울티마 1 - 제 1 암흑기 개발/발매 : VITESSE INC 1994 뉴 울티마 1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던전은 와이어 프레임을 그대로 쓰고 있으나 몬스터는 그래픽을 새로이 일신했다. 미완성된 몬스터 그래픽도 존재하는 등 아직 미흡한 부분이 존재하지만 GS답게 사운드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2008. 12. 31.
[ATARI 400/800] 울티마 4 - 아바타의 길 개발/발매 : ORIGIN Systems Inc. 1986 PC판과 마찬가지로 BGM이 삭제되었다. 아울러 아타리로는 5편이 발매되지 않았다. 아타리판 5편에 관해서는 https://atariage.com/forums/topic/198752-the-mystery-of-ultima-v-for-the-atari-8-bit 이곳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애플 2는 기준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C64로는 6편까지 발매된 것을 비추어보면 MOS 6502 계열 8비트 기종 중에서 아타리 8비트 시리즈는 가장 인기가 저조했던 듯 싶다. 2008. 12. 30.
[ATARI 400/800] 울티마 3 - 엑소더스 개발/발매 : ORIGIN Systems Inc. 1983 1983년에 1, 2, 3 세 작품을 한번에 밀어냈다. 사실 애플2, 코모도어64, 아타리 이 세기종을 흑백으로 비교하면 구분하기 힘들다. 스샷이 이래서 상대적으로 더 안 좋아 보일 뿐. 2008.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