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248 엘 비엔토 (El Viento) 만화 Beep! 메가드라이브 연재분 1/4 메가드라이브 잡지였던 BEEP!メガドライブ에서 1991년에 연재되었던 엘비엔토 만화입니다. 4회 연재로 종료되었습니다. 일옥에서 해당월 발간분을 노리는 중이지만 마땅한 매물을 아직 못 찾고 있네요. 무게 때문에 1~2년치 올라온 걸 낙찰 받을 수도 없고 말이죠. 좋아하는 작품이다보니 식자질을 좀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실력도 없고 시간도 없고 귀찮고의 3박자로 그냥 올립니다. 여담으로 メガドライブFAN에서는 Doom Blade라는 샤이닝 세계관의 만화와 유미믹스 등이 연재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5000원 주고 사서 읽고 나중에 폐지로 그냥 버렸는데 세월이 지나니 왜 그랬을까하는 후회만 밀려옵니다-_- 늘 하는 말이지만 과거 잡지를 PDF로 복각해서 판매했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2013. 3. 24. 고전 게임 속의 미소녀 열전 제2탄 - 엘리노어 와이젠 For the love of.. - Covered by Toshinori Hiramatsu 일본게임 속의 여주인공이라고 하면 작품 내에서 차지하는 위상과는 달리 청순가련한 모습으로 그려지거나 귀여움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녀린 팔로 대검을 휘두르거나 중화기를 다루는 등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지만 아무래도 시장의 요구에 맞추다보니 그러한 모습이 지금까지도 이어지지 않나 싶은데 뭐 시장의 요구는 다양한 법 아니겠습니까? 각자가 원하는 여성상이 전부 청순가련으로 대변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서 여러 입맛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여성상이 등장하기도 합니다만 보이시한 여성을 팀원 중 하나로 끼워넣는 등 메인 캐릭터보다는 서브 캐릭터로서 힘을 실어주지 그러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우는 경우.. 2012. 11. 26. 4:3 고전 게임을 와이드로 즐기기 올해에는 PC를 업그레이드 할 생각에 우선 모니터부터 바꿨습니다. 30"의 고해상도와 23"의 부담 없는 크기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에는 23"로 정했고 LG의 IPSX235 모델을 구매했네요. 아직 용산 등에는 판매되지 않아서 퇴근길에 그냥 LG베스트샵에서 구매했습니다. 빛샘도 없고 화면도 균일하고 소위 말하는 양품이라 좀 비싸도 만족스럽습니다. 대리점 모델은 들어가는 부품이 다르다는 말도 있고 (이런 말 잘 안 믿는 편인데 S전자 다니시는 지인분이 직접 그런 말을 해주시니 긴가민가 합니다.) 뽑기가 잘 걸린 건지 어떤 건지 어쨌든 좋네요. 화면이 와이드로 바뀌어서 아무래도 제가 주로 즐기는 고전 게임들의 화면 출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몇 개 돌려봤습니다. 기타 다른 게임의 와이드 설정에 관한 법은.. 2012. 2. 26. 고전 게임 속의 미소녀 열전 제1탄 - 원더 모모 80년대에 오락실 좀 다녔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기억하실 원더 모모입니다. 남코의 작품으로 1987년에 아케이드로 가동되었으며 1989년에 가정용인 PC엔진 휴카드로 이식되었죠. 국내 오락실에서는 주로 시간제한이 있는 PC엔진 버전만 찾아볼 수 있었는데 아케이드 버전이 국내에 들어왔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제 활동범위 내에는 없었네요. 따라서 제가 기억하고 있는 대부분은 PC엔진용에 국한된 것이지만 MAME를 통해 당시의 아련한 기억들을 재조합해보기도 합니다. 줄거리 소극장 '남코 시어터'에서 상영 중인 대인기 히어로쇼 '원더 모모'. 지구의 평화를 지키키 위해 로리코트 별에서 온 정의와 사랑의 전사인 원더 모모가 평화를 어지럽히는 괴인군단 와루데몬을 상대로 대활략한다!! 스토리라기보다는 개요에 더 .. 2012. 2. 13.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일본어 음성 MOD 일전에 사정이 있어서 비공개로 묶어놨었는데 공개로 전환합니다. 캐스팅 : 앨리스 리델 - 小林優子 (고바야시 유코) 체셔 고양이 - 大友 龍三郎 (오오토모 류자부로) 《 일본어 음성 MOD 적용 방법 》 1. 게임이 설치된 곳의 하위 폴더 ...\Base\ 에 일본어 음성 MOD 파일을 복사합니다. 2. 게임을 실행합니다. 3. 게임을 즐기면 됩니다. :D 2012. 1. 8. 낙찰! 드디어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즈를 낙찰받았습니다. 그것도 세 개를 말이죠!! 사라! 두 개 사라! 세 개 사라!!...는 아니고 잘못된 비딩의 결과물이랄까요-_-처음에는 사진 없이 never opened라는 말만 보고 입찰했는데 결과물은 박스 없는 주얼만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지가 열지만 않았나 봅니다. 사진 없는 제품은 절대 입찰하지 말라는 경험적 충고를 무시한 대가네요ㅋ 그래도 사운드트랙이 포함된 베스트바이 프리오더 버전이라 그냥 넘어갔습니다.두 번째는 박스 완제품으로 구하려고 다시 입찰한 건데 똑같은 베스트바이 프리오더 버전이 걸렸습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세 번째는 두 번째랑 같이 입찰한 건데 XXX GEN(누구지?)이라는 사인이 들어간 밀봉 제품. 설마 입찰되겠어라는 생각.. 2012. 1. 1. 게임 공략본 저는 게임 공략본을 좋아합니다. 일단 게임을 안 해도 책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그렇고 walkthrough도 좋지만 각종 설정집이나 자료도감 같은 게 좋아서 그러는데 해외에서 구하려면 거의 게임 가격 만만치 않게 나와서 많이는 못 사는 형편입니다. 또 책이니만큼 부피도 만만치 않더군요. 게임 패키지는 작아졌는데 공략본의 판형은 커져버린 반대의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다 같은 공식 가이드라고 해도 책에 따라 만족도는 제법 다른데 스카이림 같은 경우는 정말 집대성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알차지만 어떤 거는 정말 딱 walkthrough만 수록 한 경우도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공략본은 상술이 조금 심한 경우인데 정말 세세한 것들까지 알차게 다루지만 제작사의 농간으로 공략본 없이는 알수 없는 숨겨진 요소.. 2011. 12. 26. 팀 왈도 - 우리는 한다 번역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카이림 한글화 덕분에 유명해진 팀이 있습니다. 팀 왈도가 바로 그것인데요, DC 고갤에서 하나의 개그로 유행하던 왈도체를 바탕으로 번역된 한글화 스크린샷이 스카이림 한글화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인터넷을 통해 여기저기 퍼지면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팀 왈도의 프로젝트로 알려진 스카이림 한글화 스샷 (사실은 합성입니다.)그렇다면 팀 왈도는 정말로 이런 식의 한글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일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 팀 왈도란?팀 왈도는 DC 고갤의 한 유저가 10월말~11월초 사이에 그저 재미로 자작한 로고와 함께 올린 게시물이 그 시발점입니다. (conti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원문은 찾지를 못하겠네요.)▲ 초기 로고.. 2011. 11. 20. 그분이 오셨어요!! 스카이림 한정판, 정확히는 컬렉터스 에디션. 그분이 비행기 타고 물 건너 오늘 오셨습니다!! 스태츄는 한번 조립해보고 바로 봉인!! 퀄리티는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스태츄보다는 아트북 커버가 더 예술이더군요. 게임 디스크는 오블리비언 컬렉터스 에디션처럼 되어 있길 내심 바랐는데 겉케이스 말고는 일반판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라면 글쎄요. 달러 가격만 보면 나쁘진 않은데 결국 원화로 따지면 거의 30만원 가까운 금액이 들어가는지라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버렸기에... 박스가 클 거라 예상은 했지만 크다 수준을 넘어 정말 거대합니다. 감출 수가 없는 크기군요OTL 가이드북도 오늘 받았지용. 그런데 말이죠. 제 컴에서 너무 느리게 돌아가요... 2011. 11. 14. 루나 더 실버스타 OST中 - Lunar 저는 Youtube를 참 좋아합니다. 돈 없던(지금도 없지만) 학창 시절에 즐기고 싶던 컨텐츠라던지 돈이 있어도 사기 힘들던 시절의 것들을 찾아볼 수 있어서죠. 메가CD용 루나 더 실버스타(32비트 콘솔 이식작은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로 변경되었죠) OST도 그러한 것 중 하나인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잊고 지내다 최근 우연히도 youtube에서 OST 곡 하나를 찾았습니다. 애초에 CDDA를 사용한 게임이라 OST의 필요성이 절실하지는 않았지만 오프닝곡인 Lunar의 풀버전이 수록되었다는 얘기에 무척이나 갖고 싶어했는데 15년이 넘어서야 들어보게 되는군요. 풀버전이라기에 단순히 길이만 늘린 곡인 줄 알았는데 편곡이 다르네요. 듣고 있자니 큰 감동...은 아니고 80년대 가요 느낌의 촌스러운 사운드.. 2011. 11. 7. 스카이림 (Skyrim) 한글화 가능성 블로그에 예전부터 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최신 게임의 유저 한글화를 지지하는 편은 아닙니다. 저작권 문제라든지 유통사에 이득이네 손해네 이런 얘기는 차치하더라도 불매운동으로 정식 한글화를 이끌어내거나 사전 예약제 도입 같은 다른 대안을 강구하여 해법을 찾아야지 유저 한글화라는 악순환이 반복되면 장기적으로는 결국 유저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말은 이렇게 해도 울티마 신작이라면 덥썩 물겠지만요. 그래도 원체 기대작이라 그런지 문명 5때와 마찬가지로 한글화로 유명하신 분들이나 해당 카페에서 유저 한글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정판을 구매할 정도 로 개인적으로도 기대작이나 앞서 말한 것을 이유로 들어 스카이림 한글화에 제가 뛰어들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은 안 했지만 모로.. 2011. 11. 3. 스카이림 메인 테마 Sons of Skyrim 그리고 게임 속의 합창곡 Dovahkiin Dovahkiin Naal ok zin los vahriin Wah dein vokul mahfaeraak ahst vaal Ahrk fin norok paal graan Fod nust hon zindro zaan Dovahkiin Fah hin kogaan mu draal 드래곤본 드래곤본 악을 영원히 궁지로 몰아세우겠노라 명예로서 맹세하니 그 어떠한 사나운 적도 승리의 포효를 듣고서 패주하리 드래곤본, 그대의 축복을 기원하리 떡볶이 떡볶이... 스카이림의 메인 테마인 Sons of Skyrim입니다. 모로윈드의 Call of Magic 변주곡으로 오블리비언의 Reign of The Septims도 그랬고 앞으로 시리즈의 기본 테마곡으로 사용하려나 봅니다. 북유럽풍의 분위기와 마초와.. 2011. 11. 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1 다음